> 알림마당 > 회원사소식
(업체탐방) 서진전기금속
회원지원팀 2012-04-25 15:12:17 3,434회
서진전기.jpg (화일크기 : 4,009 KB)
서진전기2.jpg (화일크기 : 4,923 KB)
'대규격 銅 부스바' 로 국내 넘어 글로벌 공략 ,
생산·공정 동시 진행, 타사와 차별화 ,
작년 日·말레이시아·UAE에 납품 성공

서진전기금속 직원이 동 부스바 절삭기계로 작업을 하고있다.

‘치잉~ 채앵’ 오전 7시 반, 동슬리브 제조기업 서진전기금속(대표 이재필) 직원들은 벌써 업무를 시작했다.‘부지런한 새가 먹이를 많이 먹는다’는 경영방침아래 직원 모두가 한 시간 일찍 출근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서진전기금속은 슬리브에서부터 단자에 이르기까지 전선, 중전기기 등 전력기기에 필요한 금속제품을 생산·납품하는 기업으로, 지난 1999년 설립됐다. 지난 몇 년 간 원자재 값이 급등, 동종 업계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에서도 서진전기금속만은 매출이 120% 신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생산과 가공 중 한 가지 작업만 할 수 있는 경쟁사와는 달리, 서진전기금속은 두 가지 기술을 함께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이재필 서진전기금속 대표는 “일반적인 금속가공 업체와 달리 서진전기금속은 소재 생산과 가공을 모두 진행할 수 있다”면서 “이는 곧 보유하고 있는 원자재의 양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작업을 유동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 때문에 서진전기금속은 경쟁사에 비해 한 발 앞서 발전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대규격 동 부스바’ 생산기술 역시 서진전기금속의 자랑거리다. 동 부스바는 전선을 연결하는 단자로 활용되는 금속제품으로, ‘대규격’은 일반 제품에 비해 두께가 2배 이상 굵다. 절곡과정이 복잡하고 소재를 다루기 어렵기 때문에 생산법이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같은 기술은 해외 수출의 물꼬를 트는 데도 유용했다.이 대표는 “대규격 제품을 절곡할 수 있는 기업이 많지 않기 때문에 해외에서도 많은 문의가 들어온다”면서 “지난해 말엔 일본과 말레이시아에 50만달러 가량을 수출했으며, UAE에 수출하는 두산 담수화 플랜트에도 50만달러 규모의 대규격 동부스바를 납품하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UAE 수출의 경우, 원자재를 가공·납품했기 때문에 단순하게 소재만 납품한 것보다 2배 이상의 부가가치를 창출했으며, 국내의 발달된 기술력을 해외에 알리는 기회도 마련한 셈”이라고 덧붙였다.

서진전기금속은 이 같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비결로 특유의 철저한 성분관리 시스템과 체계적인 전산관리를 꼽았다. 올해부터는 발주 진행사항과 납기, 데이터베이스 등을 정리하는 작업에 돌입하기도 했다. 공장을 개선하고 직원들의 의식을 바꾸는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2주에 한번 유상으로 교육을 실시, 전 직원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재필 대표는 “3명으로 시작한 기업이 설립 13년 만에 30여명의 직원이 매출 70억을 달성하는 회사로 성장했다”면서 “앞으로도 전산시스템을 업그레이드시키고 공장 환경을 바꾸는 등 개선작업을 활발히 벌여, 동종 업계 선도기업으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자료원 : 이진주 기자 (jjlee@electimes.com) : 2012-04-25

< 전기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고 있으므로, 컨텐츠(기사)를 무단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운영, 발열 배출 무접점식 릴레이 차단기 개발
LS의 핵심 두뇌, R&D센터 군포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