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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 1800만 달러규모 선박용 배전시스템 수주
회원지원팀 2012-06-01 09:28:54 3,122회
대우조선해양 건조 PLV(심해 파이프라인 설치용 선박)에 적용…연료소모·가스배출 감소

ABB가 대우조선해양으로부터 1800만 달러규모의 선박용 배전시스템을 수주했다.

ABB는 최근 브라질 연안에서 오일 운송 기반시설을 건설하는 데 사용하게 될 2척의 ‘심해 파이프라인 설치용 선박(PLV)’에 적용되는 고효율 배전시스템을 공급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하는 PLV는 브라질 해안 2500m 깊이에서 심해 통로와 부유식 시설을 연결하는 데 사용되는 선박이다.
ABB가 공급하게 되는 제품은 드라이브, 모터, 발전기, 고압배전반, 변압기, 소프트 스타터 등 신뢰성 높은 배전시스템이다.

ABB는 제품에 대한 엔지니어링과 프로젝트 전반을 관장하게 된다.

ABB 관계자는 “석유 가스산업에 대한 숙련된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 검증된 마린 솔루션, 해저에서의 경험 등을 보유하고 있다”며 “ABB의 친환경·고효율 솔루션과 신뢰성 높은 전력기반시설 시스템이 적용된 선박의 우수성을 선박이 운항되는 첫 순간부터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ABB의 전기추진시스템은 전통적인 추진방식에 비해 연료 소모량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이 시스템의 핵심인 드라이브는 추진모터를 최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연료소모를 줄이고, 배기가스를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ABB측은 덧붙였다.

** 자료원 : 안광훈 기자 (ankh@electimes.com) : 201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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