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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산업 수출 두달째 '쾌속 행진'
회원지원팀 2012-06-01 09:34:02 3,233회
4월전기산업 수출.jpg (화일크기 : 43 KB)
월 수출 9억7310만달러·무역수지 549만달러…北美 전선 시장 '주목'

지난 3월 흑자전환한 전기산업 수출이 두달째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중전기기(MTI 84)·전선(MTI 85) 등 전기산업 수출은 9억7310만달러, 수입은 9억6761만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549만달러로, 지난 3월부터 두달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4월 수출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7% 가량 성장, 꾸준히 수출폭을 확대하고 있으며, 수입은 3.7% 줄었다.
수출실적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중전기기의 경우 6억5123만달러를 해외에 팔았으며, 2011년 1분기 5억5003만달러보다 18.4% 늘었다.

전선 수출액은 지난해(3억1329만달러)보다 2.7% 증가한 3억2186만달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북미(50.4%↑)·중동(40.4%↑)·유럽(29.3%↑)·중남미(16.7%↑)·아시아(1.8%↑) 등의 지역에서 수출 비중이 늘었으며, 대양주(30.1%↓)·아프리카(2.2%↓) 등에서는 약세를 보였다. 선진국(11.2%↑)과 개발도상국(12.9%↑) 모두 증가했다.

국내 기업의 주력 시장인 아시아 지역에 대한 수출은 5억2631만달러로, 전년(5억1678만달러)대비 1.8% 확대됐다.

중동은 40.4%(1억6756만달러)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으며, 유럽은 29.3% 성장한 1억921만달러를 기록했다. 유럽 시장은 최근 성장을 거듭해 아시아·중동에 이어 세 번째 시장으로 거듭났다.

북미와 중남미 지역도 각각 50.4%와 16.7% 성장한 8753만달러와 5619만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북미 전선 수출은 지난해 5월부터 평균 9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1분기 107.3%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던 아프리카 시장은 지난해(266만달러)보다 2.2%(260만달러) 후퇴하는 모습을 보였다. 단, 전선 수출의 경우 293.0%(179만달러) ‘폭발’했다. 대양주 수출 또한 전년(3386만달러) 대비 30.1%(2366만달러) 가량 빠졌다.

품목별로 차단기(84.5%↑)·배전반(69.3%↑)·자동제어반(51.7%↑)·안정기(32.3%↑)·발전기(24.4%↑)·전동기(18.1%↑)·전선(2.7%↑)·변압기(0%↑) 수출이 강세를 보였으며, 원자로 및 전기로(36.2%↓)·변환기(1.1%↓)·애자(0.5%↓) 수출은 약세를 보였다.

수출 품목 중 전선(3억2186만달러)·변압기(1억2019만달러)·전동기(8770만달러)·변환기(6931만달러)·차단기(6214만달러) 등의 비중이 가장 컸다.

** 자료원 :김병일 기자 (kube@electimes.com) : 201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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