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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먹는 전동기' 이제는 옛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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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지원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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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8 09:56: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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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8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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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효율 높이기' 노력 한창…연간 수천억 절감
오는 2015년 프리미엄전동기사용 의무화를 앞두고 전동기 제조업체의 ‘효율 높이기’ 경쟁이 한층 가속화되고 있다.
5일 전동기 업계에 따르면 대기업과 몇몇 중견기업들은 이미 유도전동기의 알루미늄 로터를 구리 다이케스팅 로터(CMR)로 교체하는 작업에 착수하고 관련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저항손실을 최소화해 전동기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다. ▶관련기사 9면
남동공단에 위치한 A기업은 국내 최고수준으로 고효율 전동기 R&D센터를 구성, 효율 1%를 높이는 데 10여명의 인원을 투입하고 있다. 전체 직원의 3분의 1을 연구개발 작업에 지원하고 있는 셈이다.
경기도 소재의 B업체 역시 지자체와 함께 ‘전동기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작업에 한창이다.
이와 관련 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그동안 ‘전동기=전기 다소비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다”면서 “이 같은 불명예를 씻기 위해서라도 정부주도의 기술개발 움직임뿐만 아니라, 업계의 자발적인 고효율제품 생산 노력이 필요한 순간”이라고 말했다.
다른 기업 대표 역시 “기술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은 3~4개 업체가 힘을 합쳐 인력을 공유하고 연구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 같은 업체들의 움직임은 2015년, 프리미엄전동기 보급이 의무화 될 때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한편 전동기는 국가 전체 전력소비량의 60%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효율을 2~3%가량만 높여도 1년에 수 천억원 규모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전동기 중 가장 많은 전력을 소모하는 삼상유도전동기에 대해서는 지경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이 적극 나서서 고효율기기로 전환하기 위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최저소비효율제를 시행, 고효율전동기를 표준화시키는 데 성공했으며, 2015년부터는 프리미엄전동기 보급을 의무화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 자료원 : 이진주 기자 (jjlee@electimes.com) : 201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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