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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변압기 단가입찰 전기·서부조합 '2파전' 가능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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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지원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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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4 09:25: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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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3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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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합, 회원사 위임 작업 80% 가량 완료
작년이어 올해도 개별입찰 돌발 변수 예상
올해 변압기 품목의 ‘한전 단가입찰’은 전기조합과 서부변압기조합의 2파전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전기조합과 서부변압기조합에 따르면 11일을 기준으로 회원사들의 위임장 수거 작업이 80%가량 완료됐다. 조합 관계자는 미제출 기업도 입찰 시작 전 위임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난 2010년과 2011년 양 조합은 한전 납품자격을 갖춘 전체 변압기 업체로부터 동의서를 받아 입찰에 참여했다. 저가경쟁으로 출혈이 심화되자, 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위임장을 제출해 가격정상화를 도모한 것이다.
변압기 업계는 지난 2010년과 2011년, 조합을 통한 입찰로 ‘가격 인상’이라는 성과를 얻어냈다. 한전 입찰원가를 재산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이와 관련 한 중소기업 대표는 “지난 2009년 10월 ‘제 살 깎아먹기’ 식의 출혈경쟁보다 정상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수주, ‘나눠먹는 게’ 이득이라고 판단한 기업들이 조합을 통해 입찰하기로 합의했다”면서 “이 후 2년 간 한전의 변압기 입찰은 업체들의 암묵적 동의하에 적정 수준의 가격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물론 변수는 존재한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총 2개 기업이 ‘개별입찰’ 의사를 밝히고 있다.
올해는 특히 ‘콤팩트형주상변압기’에 대한 발주가 예정돼 있어, 몇몇 기업들의 돌발행동도 예상된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이와 관련 양 조합 측은 동의서를 제출한 단 한 개의 기업도 손해를 보지 않는 가격으로 입찰을 따내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한편 한전은 매년 총 물량 20만대 가량의 22.9kV 주상변압기와 지상변압기를 구매해왔지만 최근 대폭 감소, 지난해에는 8만6000여대를 구매하는 데 그쳤다. 올해 역시 비슷한 수준의 물량이 발주될 것으로 예상된다.
** 자료원 : 이진주 기자 (jjlee@electimes.com) : 201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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