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림마당 > 회원사소식
현대중, 국내 최초 친환경 가스엔진 수출
회원지원팀 2012-06-25 09:32:27 2,861회
현대중공업가스.jpg (화일크기 : 144 KB)
LNG 연료 사용, 최대 1만3000마력까지 출력
엔진성능 효율 47%이상 세계최고 수준 유지

현대중공업이 국내 최초로 친환경 가스엔진을 독자 개발해 해외로 수출한다.현대중공업은 최근 울산 본사 엔진기술센터에서 중동지역 고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엔진 고유 모델인 ‘힘센(HiMSEN) H35/40GV’의 공식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 엔진은 중유 대신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가스엔진으로, 최대 1만3000마력까지 출력을 낼 수 있다. 지난 2010년 5월 발전용으로 제작된 이 엔진은 고출력으로 드릴십과 같은 해양설비를 비롯해 선박은 물론 육·해상 발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엔진 성능 효율은 47% 이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디젤엔진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 이상 줄이고, 유해 배기가스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97% 이상 저감시킨 50ppm을 실현했다.

업계에서는 올해 세계 가스엔진 시장규모(중대형 엔진)가 약 17억 달러(EPC 금액 기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디젤엔진의 배기가스를 발암물질로 분류하면서 세계 각국에서 배기가스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어 가스엔진의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김정환 현대중공업 엔진기계사업본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고유가 추세가 이어지고 배기가스 배출규제가 강화되면서 가스엔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친환경 가스엔진 양산으로 제품군 확대와 시장 다변화, 매출증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중대형 엔진사업은 현재 현대중공업의 ‘힘센엔진’을 제외하면 모든 제품이 외국 엔진모델을 라이센스 생산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이번 수출로 우리나라 기계산업의 위상과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세계 대형 디젤엔진 시장의 30% 이상 차지하고 있는 현대중공업은 2013년 세계 발전용 가스엔진 시장의 15%를 점유, ‘톱(Top) 3’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자료원 : 진시현 기자 (jinsh@electimes.com) : 2012-06-20

< 전기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고 있으므로, 컨텐츠(기사)를 무단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LS산전, 녹색기술인증 1호 연장 승인
리더스 오토메이션(2)LS산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