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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전기산업 무역수지 ‘마이너스’
회원지원팀 2012-07-02 11:08:29 3,013회
올해 전시산업.jpg (화일크기 : 37 KB)
수입 확대…세달만에 8863만달러 적자 기록

두달째 흑자를 이어가던 전기산업 수출이 5월 적자로 돌아섰다.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중전기기(MTI 84)·전선(MTI 85) 등 전기산업 수출은 10억1302만달러, 수입은 11억166만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3월부터 흑자 추세였던 무역수지는 세달만에 8863만달러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5월 수출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 가량 성장, 꾸준히 수출폭을 확대하고 있지만, 수입 또한 10.5% 늘어나면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수출실적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중전기기의 경우 6억9861만달러를 해외에 팔았으며, 2011년 5월 6억4641만달러보다 8.1% 늘었다.

전선 수출액은 지난해(3억648만달러)보다 6.3% 증가한 3억1441만달러로 집계됐다.지역별로는 아시아(12.9%↑)·유럽(38.8%↑)·북미(20.6%↑)·중남미(9.4%↑)·대양주(8.5%↑) 등의 지역에서 수출 비중이 늘었으며, 아프리카(47.8%↓)에서는 약세를 보였다. 선진국(12.5%↑)과 개발도상국(4.4%↑) 모두 증가했다.

수출 비중이 가장 큰 아시아 지역에 대한 수출은 5억6694만달러로, 전년(5억217만달러)대비 12.9% 확대됐다.

유럽은 38.8%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으며, 최근 들어 성장을 거듭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주력 수출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다.
북미와 중남미 지역도 각각 20.6%와 9.4% 성장한 1억1626만달러와 5320만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최근들어 급격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북미 전선 수출의 경우 지난 5월에도 71.1% 확대된 1484만달러의 성과를 보였다.

대양주에 대한 수출도 8.5%의 성장률을 보이며 2367만달러의 실적을 나타냈다.1~3월 크게 성장했던 아프리카 시장은 4월에 이어 5월에도 축소되는 모습을 보였다. 아프리카 수출은 지난해보다 47.8% 후퇴한 200만달러로 집계됐다. 중동 수출 또한 전년 동기보다 29.6% 빠진 1억4185만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안정기(125.6%↑)·애자(122.2%↑)·배전반(82.1%↑)·차단기(53.1%↑)·자동제어반(39.9%↑)·변환기(17.2%↑)·전동기(9.3%↑)·원자로 및 전기로(4.2%↑)·전선(2.6%↑) 수출이 강세를 보였으며, 변압기(24.8%↓)·발전기(19.9%↓) 수출은 약세를 보였다.

수출 품목 중 전선(3억1441만달러)·변압기(1억3289만달러)·전동기(8642만달러)·변환기(7343만달러)·발전기(4994만달러) 등의 비중이 가장 컸다.

** 자료원 : 김병일 기자 (kube@electimes.com) : 201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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