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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케이티씨 지분·부동산 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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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지원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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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4 09:5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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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5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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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64억원에 매각…계열사 TEC&CO와 銅통신영업 양수도 계약
재무구조 개선·주력인 케이블사업에 집중화
대한전선이 전선업체 케이티씨의 지분과 관련 부동산을 전격 매각한다.대한전선은 경기도 화성에 소재한 전선 제조업체 케이티씨 지분 49.75%와 관련 부동산을 총 364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러나 케이티씨 지분을 인수하는 대상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매각 계약 조항에 일정기간 매입 주체를 밝히지 않는 조항이 포함돼 있다”며 “공정공시에도 매입 주체를 밝히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대한전선은 케이티씨 주식 19만9000주를 236억원에, 케이티씨가 소재하고 있는 공장 부지와 임야 3만4066.67m²을 128억원에 매각하게 된다.
대한전선은 이번 계약이 비핵심 자산 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과 주력인 전선사업으로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사업구조조정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말 기준 케이티씨 지분에 대한 대한전선 장부가는 약 20억원 수준으로 이번 지분 매각을 통해 약 200억원의 차익을 거두게 된다. 지분과 함께 매각되는 부동산은 현재 케이티씨의 주차장 및 야적장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그동안 비핵심사업에 대한 구조조정과 그룹 재무구조 개선 작업이 여러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무건전성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전선은 또 18일 계열사인 TEC&CO와 127억원 규모의 동통신영업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이는 그룹내에서 대한전선은 전력케이블, 대한광통신은 광통신케이블, TEC&CO는 동통신케이블 등으로 전문화·집중화를 이뤄 사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작업으로 풀이된다.
대한전선은 케이블 중에서 고부가 제품인 초고압 위주의 전력케이블에 집중하고, 광통신 및 동통신 사업은 계열사에서 생산과 영업까지 맡도록 함으로써 원가경쟁력 제고는 물론 생산과 영업의 통합관리를 용이하게 한 것이다. 그동안 동통신 분야의 경우 생산은 TEC&CO에서, 영업은 대한전선이 담당하는 이원화된 구조로 돼 있었다. 이에 따라 TEC&CO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구매자의 니즈에 좀 더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즉시적인 품질관리까지 가능하게 됐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그간 수년간의 재무구조 개선 노력뿐만 아니라 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구조 조정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며 “각각의 케이블 분야에서 전문기업 체제로 전환하여 제품품질 및 사업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EC&CO는 8월말까지 영업권 양수와 관련된 진행사항을 모두 마치고, 9월부터 동통신 및 전기통신공사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게 된다.
** 자료원 : 송세준 기자 (21ssj@electimes.com) : 201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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