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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앞둔 기업들)LS전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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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지원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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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4 10: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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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9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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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기부 활발, 구미지역 초등생 대상 과학 캠프
고등·대학생 위한 전문 인재 육성 강좌도
LS전선(대표 구자열)은 여름방학을 맞아 사업장이 위치한 구미에서 ‘과학캠프’를 연다.전기·전자 및 에너지 분야에 대한 이해와 체험 활동을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취지다.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동안 감문 교육원과 구미 사업장에서 열리는 ‘LS전선 여름방학 과학 캠프’는 구미지역 초등학교 4~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이번 캠프는 전기 자동차의 이해, 초전도 현상 소개 및 공중 부양 실험, 테양광 에너지 키트 제작, 구미공장·구미 전력 연구소 견학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전문 강사와 LS전선 임직원들이 참여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LS전선은 해당 캠프를 겨울에도 열 계획이다.
또 교육과학기술부의 매칭 시스템을 활용해 수도권과 구미지역 고등학교를 방문, ‘전기와 전선의 이해’수업을 월 1~2회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에는 LS전선의 석·박사급 연구원들이 강사로 참석해 전문성과 실무적인 내용을 담은 강의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LS전선은 수도전기공고, 구미전자공고, 금오공고, 경북기계공고 등 마이스터고와 MOU를 맺고 전력 전문 인재 육성에도 나서고 있다. 학교장 추천에 의해 선발된 우수 인재들을 사내 인력양성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로 육성한 뒤 채용하겠다는 방침이다.
8월에는 전기·전자, 정보통신공학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저 케이블과 산업용 특수 케이블에 대한 강좌를 연다. 지난 6월 강원대와 전선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맺은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커리큘럼은 시스템 개론, 설계 이론, 제조 공법, 품질관리 등으로 구성되며 LS전선의 석·박사급 연구원과 제조 경험이 풍부한 부장급 팀장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여 이론과 실무를 접목한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해당 강좌를 수강한 학생들에게는 2학점 이수가 인정되며, 성적 우수자는 LS전선 입사 지원시 우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7주의 단기 인턴 과정 외 올해는 6개월의 장기인턴과정을 추가 개설, 우수 인력을 채용하는 방안도 계획 중이다.
LS전선 사업지원부문장 박경일 상무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 기부 프로그램이 되기 위해 많은 고민과 준비 끝에 여러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효과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진행을 통해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자료원 : 송세준 기자 (21ssj@electimes.com) : 201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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