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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업계, 인력양성 '맞손'
회원지원팀 2012-08-22 10:03:56 3,055회
국제통신공업 등 대학·지자체와 협약 인력수급 매진

UPS업계의 전문 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기업들이 팔을 걷어 붙였다.

국제통신공업(대표 김성조)은 직원들이 석사과정까지 끝마칠 수 있도록 배려해 UPS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성신전기공업(대표 이기현)은 지자체와 함께 인력채용에 나섰다. 학교와 협약을 맺는 등 인력수급 돌파구 찾기에 매진하고 있는 것이다.

UPS는 상용 전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전원 장애를 극복해 좋은 품질의 안정된 교류 전력을 공급하는 장치다. IT산업이 발달하면서 UPS에 대한 관심은 더 높아졌다. 특히 금융권, 병원, 공공기관 등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필요한 분야에서의 UPS가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다.

그러나 UPS 제조업체들은 연구 인력이 없어 제품을 개발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효율 제품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고급인력에 대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제통신공업은 대학, 성신전기공업은 지자체와의 협력을 선택하는 등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이다. 국제통신공업과 협약을 맺은 대학에서는 UPS와 관련된 모든 교육을 체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국제통신공업 관계자는 “UPS 연구 인력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보다 직접 우수인력을 양성하는 게 효율적이라고 생각했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른 대학과도 MOU를 체결, 인재를 길러내는 기업이라는 평가를 듣고 싶다”고 말했다.

** 자료원 : 이진주 기자 (jjlee@electimes.com) 201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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