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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전반 특집)세종전기공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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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지원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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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30 09:5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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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5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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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전기배전반.jpg (화일크기 : 47 K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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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경영시스템.선도형 제품 앞세워
관수 비중 UP 이상적 매출구조 구성
‘창조를 통한 본질적 경쟁력의 확보’
김세은 세종전기공업 대표<사진>는 “부침(浮沈)이 심하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해나가기 쉽지 않다”고 말한다.안정적인 매출기반 속에서 이익을 창출하고 고용을 안정화시켜야 비로소 지속가능 경영이 실현될 수 있다는 의미다.
‘즐겁게 일하자’가 사훈인 세종전기공업은 배전반 업계에서 선진 경영시스템과 시장 선도형 제품 개발 등을 앞세워 네임밸류를 높여가고 있는 기업으로 손꼽힌다.
특히 친환경 기중고체절연방식의 수배전반인 ‘SMART-SG’를 개발, 하이엔드 시장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기존 24kV급 판넬 폭을 1200mm에서 800mm급으로 축소한 이 제품은 KERI의 개발시험을 완료한 상태다. 대기업을 제외하고 800mm급 MCSG(폐쇄배전반)<사진>를 생산할 수 있는 중소기업은 세종전기를 포함해 극소수에 불과하다.
신기술 제품인 ‘SMART-SG’와 ‘SMART-MCSG’ 출시를 계기로 사업 포트폴리오도 민수와 관수를 아우를 수 있게 됐다. 김세은 대표는 “올해 신제품에 대한 관수 판로를 확대해 매출 비중을 30%로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업계 전반이 불황이지만 타 기업보다는 여건이 괜찮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경영의 기본이 ‘끊임없는 문제 해결 과정’이라고 정의한다. 결국 창조적·창의적인 가치를 바탕으로 기업 본연의 경쟁력을 확보해가는 것이 시대가 요구하는 패러다임이라는 설명이다. 기존 틀에 얽매여 출혈수주, 저가 경쟁 패턴을 반복하면 기업의 미래는 암울할 수밖에 없다는 게 그의 신념이다.
세종전기공업은 이상적인 매출 구조를 관수 30%, 민수 60%, 수출 10%로 설정하고 있다. 민수시장에선 강자 이미지가 굳어졌지만 관수나 수출에선 아직 해야할 일이 많다. 김 대표는 “선도 제품, 기술개발 제품에 대한 시드(seed)작업을 강화하고 조달 시장에 대한 개척 작업에 힘쓰고 있다”며 “중동을 중심으로 수출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배전반 시장에서도 고정거래선이 확고하던 과거의 패턴이 서서히 무너지는 분위기라고 진단했다. AS대응력이나 신용평가, 기술력 등 종합적인 기준에서 우위에 있는 기업에겐 사업 기회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때문에 김 대표가 늘 강조하는 것이 시스템이고 사람이다.
그는 “수동적으로 끌려다니는 ‘객차’가 아니라 스스로 원하는 게 뭔지 발견하고 달려갈 수 있는 ‘기관차’를 마음속에 심어주려 한다”며 “작은 성공에 대한 지속적인 경험을 통해 성취감을 맛보면서 효능감을 높여가면 기업은 자연스럽게 발전한다”고 강조했다.
고등학교 실습생을 채용해 조직의 역동성을 키우고 복리후생제도, 학자금 지원, 초과이익 성과공유제(PS)를 통해 ‘직원이 행복할 수 있는 사업장’을 지향하는 것도 기업의 힘은 곧 사람이라는 철학에서 나온다.
각종 조찬강연에 빠지지 않을 만큼 공부하는 CEO로 유명한 김 대표는 “호통치지 말고 소통하고, 티칭(teaching)하지 말고 코칭(coaching)하는 경영자가 되고 싶다”며 “외부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가면서 지속가능한 배전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 자료원 : 송세준 기자 (21ssj@electimes.com) : 201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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