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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전반 특집)서전기전
회원지원팀 2012-08-30 09:57:46 3,63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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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공장 확충.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차세대 기기.하이엔드시장까지 겨냥

‘Power for the Future’

종합 중전기기 기업에 도전하고 있는 서전기전(대표 홍춘근.사진)의 캐치프레이즈다. 서전기전은 최근 몇 년 새 배전반 업계에서 가장 ‘핫(hot)’한 기업으로 꼽힌다. 조달시장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케이디파워, 베스텍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까지 올라왔기 때문이다. 2006년 이후 관수시장에서 매년 30% 이상의 고성장을 구가하며 그야말로 거침없는 질주를 거듭하고 있다.

지난 2월 서전기전은 2년여의 연구개발 끝에 차세대 배전반 시장을 이끌 ‘친환경 축소형 배전반’<사진> 개발에 성공하고 NEP 인증도 획득했다. 구체적인 제품명은 ‘벌집(Honey comb)형 압축공기 소호성능 최적화 부하개폐기 적용 배전반’이다.

이 제품은 SF6가스를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축소형배전반으로 국내에서 가장 콤팩트하고 앞으로 C-GIS를 대체할 수 있는 최상의 기기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부하개폐기 케이스 내부를 벌집 형태로 제작, 아크가 고정접점에 집중되는 것을 방지해 기기의 수명을 연장하고 아크소호로 차단성능을 향상시켰다.

또 아크의 외부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특허기술인 부하개폐기를 적용, 개폐기 상간 이격거리를 단축(300mm→230mm)함으로써 배전반 설치면적을 기존 대비 45% 축소시켰다는 설명이다. 40% 이하의 상대습도를 유지시켜주는 특수회로가 내장된 전자절전식 복합형 절연성능유지장치도 내장해 배전반 내 각종 기기의 열화를 방지할 수 있다.

우리나라도 지진영향권에서 안전하지 못한 현실을 반영, 서전기전은 리히터 규모 8.3의 지진을 견딜 수 있는 내진형 배전반과 MCC, 분전반도 개발을 마쳤다. 관련 시험기관의 시험에도 합격해 조만간 출시를 앞두고 있다.

홍춘근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만이 불황 속에 살아남는 길”이라며 “배전반은 물론 전력계통의 핵심 기자재까지 R&D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오래도록 영속하는 기업은 오너의 기업가 정신과 임직원들의 투철한 사명감, 직업의식 등이 함께 어우러져야 한다”며 “그래야 고객에게 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전기전은 빌딩부터 플랜트, 발전소, 선박, 원자력, 자동제어시스템 등 토털 파워솔루션 공급자를 지향점으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2013년 하반기에는 이천 대월산업단지에 현재 생산 공장의 약 3배(약 2만㎡)에 해당하는 신축 공장을 지어 배전반과 전력기기의 생산 인프라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홍 대표는 “일반 배전반만 놓고 보면 매출 500억원이 사실상 성장의 한계점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차세대 기기와 하이엔드 시장을 겨냥한 기술개발을 지속해 1등 기업에 도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자료원 : 송세준 기자 (21ssj@electimes.com) : 201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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