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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변압기 제소 결과에 '관심 집중'
회원지원팀 2012-09-05 15:37:26 3,867회
CBSA 10월22일 최종 판결 예정...미주시장 전체로 번질까 '우려'

미국 정부가 한국산 변압기에 대한 덤핑 판정을 내림에 따라 수출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는 10월 중순으로 예정된 캐나다 기업과의 덤핑 제소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미국에 이어 캐나다에서도 한국산 변압기에 대한 덤핑이 인정될 경우 수출에 타격을 받는 지역이 미주시장 전체로 번질 것으로 우려된다.

캐나다 관세청(CBSA)는 지난 7월 60MVA급 현대중공업과 효성 변압기에 대해 각각 16.9%, 17.4%의 반덤핑 잠정 관세율을 부과했다. 이와 관련 8월에는 캐나다 정부 관계자들이 현대중공업과 효성 생산공장을 직접 방문해 실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CBSA는 오는 10월 22일 한국산 변압기에 대한 최종 덤핑 판결을 내릴 예정이다. 또 캐나다 국제 무역재판소(CITT)는 11월 5일 공청회를 개최하고 같은 달 20일 캐나다 산업에 피해를 줬는지 여부를 최종 판정 내린다. CITT가 자국의 산업에 피해를 줬다고 인정해야만 CBSA 판결이 효력을 발생하게 된다.

현대중공업과 효성은 세계적으로 자국 기업 보호 정책이 강화되고 있고 다국적기업들의 견제가 거세지고 있는 만큼 이번 덤핑 제소 결과도 밝지만은 않은 게 사실이라면서도 캐나다 산업에 피해를 주지 않았다는 것을 입증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 자료원 : 진시현 기자 (jinsh@electimes.com) : 201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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