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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F수상자) 산업포장-김기형 LS산전 이사
회원지원팀 2012-09-10 10:06:54 3,339회
"글로벌 톱 클래스 제품 생산시스템 구축"
'차단기 생산공정자동화' 전력기기 역사 한 획
RFID시스템 구축…물류 선진화·국가경쟁력 UP

김기형 LS산전 이사(청주1사업장 공장장)는 꾸준한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을 통해 국내 중전기기산업의 발전을 견인한 공로로 이번 한국전기산업대전 최고 영예인 산업포장을 수상한다.

“청주1사업장은 LS산전 전체 매출의 40%, 영업이익의 80% 정도를 차지하는 핵심 사업장입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제품도 MCCB, ACB, VCB를 비롯해 수배전반, 몰드변압기, 가스절연개폐장치 등의 전력기기부터 스마트그리드와 미래형 자동차 전장품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합니다. 그동안 World Best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주력해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서 매우 기쁩니다.”

1999년부터 LS산전 청주1사업장에서 품질보증팀장, 구매팀장, 생산지원팀장 등을 두루 거친 김 이사는 2008년부터 공장장으로서 총책임을 맡고 있다. 김 이사는 글로벌 톱 클래스 제품 생산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는데 주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것은 차단기의 생산 공정에 자동화를 꾀한 것이다.

당시만 해도 GE와 미스비시만이 차단기 생산의 핵심공정인 조정공정에 대한 자동화를 갖췄었다. 김 이사는 2008년부터 이와 관련된 자동화 연구를 시작해 2010년 공정을 전환하는데 성공했다. 2011년 국내 특허출원을 완료했고 해외 특허도 출원 중이다. 이는 국내 전력기기 자동화 역사에 큰 획을 긋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RFID시스템을 구축해 물류 선진화를 이룬 것도 국가 경쟁력을 높인 공로로 인정된다. 협력회사 납품에서 생산, 출하에 이르는 전 프로세스를 자동화함으로써 물류상에서 발생했던 진공차단기(VCB), 기중차단기(ACB), 적산전력량계(WHM)의 손실을 방지할 수 있었다. 이 RFID시스템은 사업역량을 확보해 미국, 일본, 중국 등 5개국에 수출하는 성과도 거뒀다.

김 이사는 또 전력시험기술센터(PT&T) 설립을 시작으로 제품 신뢰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CE, UL마크 등 815종의 규격과 인증을 확보해 해외시장에서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김 이사는 정부의 에너지절약 정책에 맞춰 청주1사업장에 태양광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연간 1410MWh의 에너지절감을 실현시킨 동시에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과 사회 취약계층지원을 위해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자료원 : 진시현 기자 (jinsh@electimes.com) : 201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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