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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산업대전) 비츠로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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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지원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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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0 14:13: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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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9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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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로테크.jpg (화일크기 : 46 K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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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사양 '다기능디지털…' 눈길 확
우수조달제품으로 지정된 배전반도 출시
비츠로테크(대표 유병언.사진)는 새롭게 시장에 출시한 다기능디지털전력보호계전기와 고장구간자동개폐기를 비롯해 최근 우수조달제품으로 지정된 배전반 등을 선보인다.
다기능디지털전력보호계전기(모델명 VIPAM3300-F·사진)는 국내 최초로 한글 언어가 지원되는 제품으로 사용자의 편리성을 한 차원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출시된 보호계전기 중 한글 언어로 상세메뉴 설명이 가능한 제품은 없었기 때문에 동급 최강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하지 않다. 이 제품은 기존 보호계전기가 갖춘 기능 이외에도 IED 구동시간과 차단기의 투입·개방 유지시간을 저장할 수 있고 LCD 백 라이트 제어로 수명연장이 가능하다.
설치 높이가 국내 최소인 고장구간자동개폐기(ASS)도 관람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츠로테크가 개발한 ASS는 투입·개방방식을 직투입(Puffer)으로 전환했기 때문에 설치 높이가 국내 최소인 428.5mm다. 기존 나이프방식 제품의 동작 높이 666mm에 비해 무려 237.5mm를 줄인 셈이다. 이로 인해 배전반 내 설치공간도 약 60% 축소됐다. 이 제품은 과부하개폐시험을 완료해 성능을 입증했으며 우수한 절연물을 채용해 전기적, 기계적 강도와 내아크성을 높였다.
국내 최대 단락용량을 확보하고 있는 자동절체개폐기(ATS)도 눈길을 끈다. 이 제품은 IEC60947-6-1규격을 획득했고 단자부의 터미널 커버를 채용해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차단부를 몰드화했기 때문에 우수한 절연성을 확보하고 있고 장시간 사용 시 이물질에 의한 절연 성능이 저하되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 미려한 외관과 콤팩트한 디자인은 ATS의 강점이다.
진공차단기(VCB)와 기중차단기(ACB)도 전시된다. VCB는 전 차단시간 3사이클 성능을 확보하고 있으며 스위치기어 내장형으로 개발해 IEC62271-100을 만족한다.
ACB는 소형 경량화로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기존 제품 대비 80% 외형을 축소해 저압반 3단 적재가 가능하다. 또 제어회로 단자대를 전면에 부착하는 등 사용자를 위한 안전성과 편리함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최근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조달제품으로 지정된 배전반(고압반·저압반·MCC반·분전반)도 이번 전시회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올해부터 조달청은 핵심기술 없이 기존 특허와 유사한 제품이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받을 수 없도록 평가기준을 강화했다. 이런 상황에서 우수조달물품을 받은 비츠로테크의 배전반류는 기술과 성능이 월등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다.
비츠로테크는 이번 우수조달물품 인증을 통해 민수뿐만 아니라 관수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겠다는 각오를 내비치고 있다.
** 자료원 : 진시현 기자 (jinsh@electimes.com) : 201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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