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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F)금성제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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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지원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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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0 14:15: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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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9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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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제어기.jpg (화일크기 : 29 K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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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 겨냥, 내아크 시험 통과 안정성 확보
금성제어기의 모터 컨트롤 센터‘MECCA Ⅱ’가 내아크시험을 받고 있다.
금성제어기(대표 김길주)는 신제품인 모터 컨트롤 센터 ‘MECCA Ⅱ’와 ‘내진기능을 구비한 수배전반’을 출품했다. MECCA Ⅱ’는 단락 및 통전 성능이 탁월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3200A(단락용량 65KA)급 MECCA Ⅰ에 이은 개발 제품으로 4000A(단락용량 85KA)급이다.
금성제어기는 해외시장을 겨냥해 IEC와 ANSI 등 국제규격에 준하는 내 아크 시험을 통과해 안정성을 확보했다. 고신뢰성, 고효율을 요구하는 고급 산업 설비에 적합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각각의 유닛은 전면 도어까지 모듈화, 동시에 인입 및 인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금성제어기는 현재 해외 경쟁력 확보를 위해 6000A(단락용량 100KA)급 ‘MECCA Ⅲ’도 개발중이다. SIEF에서 선보이는 또 하나의 야심작은 ‘내진기능을 구비한 수배전반’이다. 2011년 일본 대지진 피해 이후 내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배전반 제조업계도 관련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금성제어기는 올해 7월 부산대학교 지진방재연구센터와 한국전기연구원에서 내진개발시험을 완료, 규모 6.5의 지진에 견딜 수 있는 배전반을 개발했다. 특정 진폭 설정 후 설정된 진폭이상의 진동이 발생하면 하부 고정부가 탈착되며, 내진 플레이트가 작동해 진동을 상쇄시켜준다.
금성제어기는 지진발생 시 가장 피해가 큰 주파수 영역은 33Hz이하인 점에 착안, 해당 주파수대 회피를 위해 고유진동 해석과 응답스펙트럼 해석으로 공진탐색시험, 내진성능검증시험, 공진검색시험 등을 모두 통과했다. 이외에도 국내 유일의 삼각형 롤 포밍 제품인 고강도 스틸 프레임, 다이캐스팅을 사용한 콘트롤 판넬(Control panel)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금성제어기 관계자는 “내년에 해외시장 공략을 계기로 20%대 성장을 실현할 계획”이라며 “동남아와 남미 지역의 거점 확보를 12·24kV급 MCSG(고압폐쇄배전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자료원 : 송세준 기자 (21ssj@electimes.com) : 201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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