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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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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F) 서울산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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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지원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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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0 14:23: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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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1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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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전.jpg (화일크기 : 3,669 K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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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진단장치 '효율성·편리성' UP
서울산전(대표 구석환·사진)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초음파진단장치 등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끈다.
서울산전에서 개발한 초음파진단장치 SDA-100<사진>은 초음파 신호를 분석해 배전설비의 고장을 측정하는 장비다. 이 초음파진단장치를 활용하면 배전선로에서 절연문제를 발생시키는 이물질로 인한 누설이나 애자의 크랙, 아킹 등을 먼 거리에서도 손쉽게 검출할 수 있어 효율성과 편리성이 높이 평가되고 있다.
기존의 육안점검이나 열화상진단의 단점을 보안해 지상에서 활선상태에서도 고장설비의 위치와 유형을 빠르게 판단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 신호포집기를 사용해 이상 신호를 검사하고 장비화면에 측정값 등의 사용정보를 표시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가 빠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했다. 측정된 이상신호는 SD카드에 저장해 분석 소프트웨어를 통해 그 유형과 위험도 분석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RTU(Remote Terminal Unit)와 RMU(Ring Main Unit)도 전시된다.
RTU는 원격으로 데이터를 수집해 전송 가능한 형식으로 변환한 뒤 중앙으로 송신하는 장치를 뜻한다. 서울산전의 RTU는 터치형패널을 도입해 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인 것이 강점이다. 또 분리형구조를 채택해 다양한 환경에서 간단하게 패널을 교체해 사용자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고 성능의 DSP를 장착하고 ARM코어를 채용해 처리속도가 한층 빨라져 앞으로 스마트그리드시장에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동지역이나 아시아, 아프리카지역에서 선호도가 높은 RMU의 경우 일체형과 확장형으로 개발돼 다양한 형태로 사용이 가능하다. 1~5회로간 조합 구성이 가능하며 지중 배전선로 고장파급을 방지하기 위한 차단기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SF6가스절연방식과 진공차단부, 퍼퍼식 아크 소호 개폐부로 구성돼 있다.
** 자료원 : 진시현 기자 (jinsh@electimes.com) : 201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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