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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아몰퍼스주상변압기 '수의시담' 으로 가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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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지원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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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1 09:5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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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3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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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조합, 단독 응찰로 유찰 반복…10월 안에 진행 예정
한전의 아몰퍼스주상변압기 입찰이 유찰을 거듭하고 있다. 한전은 지난 7월 26일부터 9월 18일까지 아몰퍼스주상변압기 1만789대(추정가격 82억574만9410원)에 대한 입찰을 수차례 시행했으나 낙찰자를 선정하지 못했다. 전기공업협동조합만이 단독으로 응찰했기 때문이다. 가격 또한 낙찰자를 정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로 꼽힌다.
전기조합은 매번 한전이 제시한 예가보다 4% 가량 높은 가격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변압기 업계가 요구하는 인상률 만큼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해에 비해 아몰퍼스 강판을 포함한 원자재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은 업계와 한전 모두가 아는 사실”이라며 “이 때문에 지난해 대비 적정한 수준의 단가인상을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아몰퍼스주상변압기 입찰물량은 일반주상변압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지만 올해는 소폭 줄어든 상황”이라며 “단가를 정상화시키기 못하면 중소 변압기 업체의 경영에는 어려움이 가중될 것”이라고 토로했다.
이와 관련 한전 관계자는 “전기조합의 단독응찰은 예상됐던 상황인 만큼, 이번 재공고 기간이 끝나면 10월 안에 ‘수의시담’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적정한 수준에서 아몰퍼스주상변압기 단가입찰을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고심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아몰퍼스주상변압기 납품신청 업체 15개 중, 한전이 요구하는 알루미늄 아몰퍼스주상변압기를 생산·공급할 수 있는 기업은 6개다.
▦ 용어
·수의시담: 이미 결정돼있는 계약업체가 공사금액을 제시하고, 발주자가 이를 검토해 적절한 선에서 가격을 결정 한 뒤 계약하는 방식.
** 자료원 : 이진주 기자 (jjlee@electimes.com) : 201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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