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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발전기 전력수요 관리시스템 '제품화'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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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지원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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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1 16:1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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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8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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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발전.jpg (화일크기 : 65 K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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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발전기를 전력 수요 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제품화된다.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디에이치이엔이(대표 이해준∙박태율)는 비상발전기를 계통에 연계해 전력 수요 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비상용 발전기 계통연계형 제어장치' 를 개발한다고 4일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지난 2011년을 기준으로 전국에 설치된 비상발전기 용량은 약 1932만5000kW에 달한다. 이는 국내 발전설비 7995만8000kW의 26% 수준으로, 전문가들은 이를 수요관리에 활용할 경우 동∙하계 전력예비율 부족을 타개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현실화를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 한전계통을 분리하고 발전기를 연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순간정전과 낮은 전기품질, 매연 등 오염물질과 소음, 고유가로 인한 운전비용 등 문제는 다양하다.
디에이치이엔이는 최소의 비용으로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이 업체가 제시하는 방안은 세 가지. 온그리드 인버터와 ESS, 무순단절체 스위치(CTTS) 등이다.
디에이치이엔이는 비상발전기와 한전 계통을 연계하는 인버터를 추가해 전력이 부족할 경우 발전기를 가동해 생산된 전력을 한전에 공급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여기에 전력거래소가 비상시 발전기를 직접 제어할 수 있도록 원격 제어∙시동장치를 부착할 계획이다. 또 저출력 비상발전기를 ESS로 교체하거나 추가함으로써 친환경적이고, 빠르게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대용량 발전기는 CTTS를 설치, 저렴한 비용으로 단기간에 비상발전기를 수요관리에 투입하는 방법도 제시했다.
디에이치이엔이는 50kW 수준의 저출력 발전기에는 ESS를 적용하고, 100kW 정도의 발전기에는 인버터를 장착하는 한편, 150kW 이상 제품은 CTTS를 탑재하는 등 용량별로 투자비 대비 효과가 가장 좋은 방법을 구상했다. 실제로 적용될 경우 600만kW의 예비전력을 추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업체는 이미 광운대학교, 리모트컨트롤 업체 등과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선행연구를 진행, 인버터장치와 ESS 계통연계 회로방식, CTTS 등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앞으로는 연구에 참여할 협력업체를 추가로 모집하고 투자를 유치하는 한편, 국가 연구과제 등록을 통해 제품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기택 디에이치이엔이 기술연구소 부소장은 "예비전력 부족은 국가를 위기상황으로 몰아갈 수도 있는 문제" 라며 "비상발전기를 전력 수요관리에 활용한다면, 적은 투자로도 빠르고 확실하게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 자료원 : 김병일 기자 (kube@electimes.com) : 201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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