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성계전 - 전력 보호장치 전문 기업 ‘우뚝’
자동전압조정장치 국산화로 외화절감 기여
1989년에 설립된 유성계전(대표 이진락)은 고품질과 신뢰를 바탕으로 전력산업 발전의 주축이 되고 있는 수배전반·보호배전반 감시제어반 등 제조산업과 디지털 보호계전기, 감시제어시스템, 전력설비 진단, 스마트그리드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및 해외 마케팅 사업, 신재생에너지, 정보통신공사업, 전기공사업 등으로 확장, 명실상부한 수·배전반 및 전력 보호장치 전문 기업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한전과의 협력연구 개발 사업으로는 뛰어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변압기용 자동전압조정장치(AVR)를 들 수 있다.
한전과의 협력 개발을 통해 전량 수입에 의존해오던 제품의 국산화 성공에 따라 막대한 외화절감에 이바지했다.
자동전압조장장치는 단독운전용, 병렬운전용, 부하량에 따른 자동전압장치로 구분된다. 이 장치는 부하특성에 따른 전압조정을 할 수 있으며 디지털 볼트미터(DVM)기능을 내장해 모선 및 선로전압 강하에 따른 전압조정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또한 지능형 보호감시장치인 IED에 대한 변선소자동화분야 국제표준 규격 IEC61850 적합성 시험을 국내 최초로 통과, 제주 성산, 풍동변전소에 설치·운영 중이다. 고·저·MCC, 분전반으로 성능인증 및 조달청 우수제품지정 받았으며, 그 외에도 꾸준한 기술 개발 및 품질향상으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및 인천광역시의 유망중소기업, 비전기업으로 지정 받은 바 있다.
**자료원 : 한국전력신문 박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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