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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주도 해상풍력 SPC 이달 말 발족
회원지원팀 2012-11-13 09:59:49 3,275회
한전 주도 해상풍력 SPC 이달 말 발족
내주 대표 선임…내년 초쯤 본격 사업 시작


한전과 발전자회사가 4300억원을 투자해 설립키로 한 해상풍력 SPC(특수목적회사)가 이달 말쯤 공식 출범한다.

한전에 따르면 그동안 8개월 이상 연기돼 왔던 한전 사장 결재가 최근 난 데 이어 금주 중으로 발전 5사 사장단의 결재가 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SPC설립 확정으로 그동안 한전의 투자비 재원마련 문제로 지체돼 왔던 해상풍력단지 건설 사업이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SPC를 이끌어 갈 대표는 내주쯤 선임될 예정인 가운데, 한전 임원 출신이 선임될 것으로 관측된다.

한전과 발전6사가 공동 설립하는 SPC는 서남해 2.5GW 해상풍력단지 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우선적으로 2014년까지 국내 풍력시스템사가 참여하는 80~90MW규모의 실증사업을 벌이고, 2015~2016년에는 운영기록(트랙 레코드) 확보를 위해 400MW로 시범사업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SPC는 앞으로 인허가 해결은 물론, 풍력시스템사와 풍력 발전설비 공급관련 계약을 체결해 해상풍력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1단계 실증사업에는 현대중공업(5.5MW), 삼성중공업(7MW), 대우조선(7MW), 효성(5MW), 두산중공업(3MW) 등 5개 풍력터빈사가 참여하게 된다.

업계 관계자는 “앞으로 정부와 한전이 잘 협조해서 빠른 시일 내에 실증단지 조성이 본격화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료원 : 전기신문 정형석 기자 (azar76@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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