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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전기 "해외투자, 내년부터 결실 맺을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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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지원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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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2 15:4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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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5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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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전기.jpg (화일크기 : 53 K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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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전기 "해외투자, 내년부터 결실 맺을 것"
지난 2010년, 창립 42년 만에 매출 1조 클럽에 가입한 일진전기(대표 이윤영·사진)는 송·배전분야 토털 솔루션 기업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중전기기 사업과 전선 사업을 함께 영위하고 있는 업체이기도 하다.
일진전기의 중추 사업군은 누가 뭐래도 전선사업본부(본부장 박광준)다.
사업 초기 철선 위에 동을 피복한 ‘동복강선’에 주력하던 일진전기는 LS전선, 대한전선과 함께 ‘케이블의 꽃’으로 불리는 초고압케이블 시장에서 당당히 ‘빅 3’로 불리고 있다.
올해 일진전기 전선부문은 지난해와 비슷한 8000억원대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여 그룹의 핵심 사업본부로서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중장기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해 해외시장에 대한 투자를 아낌없이 쏟은 한 해라는 평가다.
우선 평택 미군기지에 전선 납품을 위해 옥외용(OSP) 광케이블을 국산화하고 FED(미 극동공병단)승인을 완료했다.
일진전기의 OSP 광케이블은 미국 관납용 케이블의 주요 규격인 ANSI-ICEA 규격과 상업시장에 두루 쓰이는 텔 코디아 인증도 일찌감치 취득했다.
일진전기는 앞으로 6년 동안 최소 40억원에서 최대 100억원대 수준의 물량이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국을 포함해 일진전기는 지난해부터 싱가포르와 러시아, UAE, 사우디에 법인 및 지사를 설립하는 등 글로벌 진지 구축에 역량을 집중했다.
미 LA에 설립한 영업법인과 3개 권역으로 나눈 에이전트는 향후 현지 시장 공략의 전진기지가 될 전망이다.
하반기 들어서는 중동 지역에 유독 공을 들였다.
중동에선 LS전선과 대한전선에 비해 후발주자지만 수요가 꾸준한 만큼 과감한 전략을 구사하겠다는 복안이다.
박광준 일진전기 전선사업본부장(부사장)은 “중동은 유럽과 극동지역 기업들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곳으로, 세계 케이블 시장의 12% 가량을 차지하는 요충지”라면서 “PQ 인증 등을 통해 현지 공략에 본격 나서겠다”고 말했다.
전통적 강세 지역인 호주와 남미에서 해외 판로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 속에 추가로 인도 지역에도 지사 설립을 검토 중이다.
일진전기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수 년 전부터 착실하게 준비 작업을 진행해왔다.
올해 증설을 마친 초고압 전선 공장은 5월부터 가동을 시작했고 생산능력은 2009년에 비해 약 1.5배 늘어났다.
지난해에는 국내 전선업계 처음으로 고압·초고압케이블 및 접속재 시험에 대한 국제공인 시험기관에 지정되기도 했다.
박 본부장은 “내년에는 내수와 수출 비중을 5대 5 정도로 맞출 수 있도록 해외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미국 등 주요 거점에서 현지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가겠다”고 강조했다.
**자료원 : 전기신문 송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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