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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LS전선, 싱가포르 프로젝트 따내
회원지원팀 2012-12-18 16:19:36 3,111회
대한전선·LS전선, 싱가포르 프로젝트 따내
4900만불 규모 230kV 초고압 케이블 공급·시공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두 전선회사가 힘을 합쳐 싱가포르에서 발주한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를 따냈다.

대한전선은 LS전선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싱가포르 전력청에서 발주한 노후 지중송배전 라인 교체사업과 신규 구축사업에 투입되는 230kV급 초고압 케이블을 비롯한 보조케이블 등을 공급·시공하는 490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에 입찰한 결과 쟁쟁한 기업을 따돌리고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싱가포르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한 사회 인프라 투자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최근 싱가포르 전력청에서 노후 된 지중송배전라인 교체사업과 맞물려 초고압 지중송전선 프로젝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는 국내 업체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글로벌 주요 전선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게 됐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해외시장에서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은 지속적으로 컨소시엄을 통해 시장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대한전선은 사우디아라비아 공항공사에서 발주한 4400만 달러 규모의 제다(Jeddah)국제공항의 초고압전력망 프로젝트를 SSEM(Saudi Services for Electro-Mechanic Work Co)사와 손잡고 수주한데 이어 공사계약을 체결하는 등 활발한 수주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자료원 : 김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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