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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코리아 수출 ‘1억불탑’ 영예
회원지원팀 2012-12-18 16:24:13 3,452회
ABB코리아 수출 ‘1억불탑’ 영예
‘제49회 무역의 날’ 기념식 개최…수출의 탑 수여
작년 이어 올 해도 무역 1조 달러 달성 무난할 듯


ABB코리아가 수출 ‘1억불탑’을 받았다. 전년 대비 무려 두 배 이상 성장한 수치여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지식경제부는 5일 코엑스에서 무역업계, 정부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9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번 무역의 날은 악화되는 대외경제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이어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한 것은 물론 최초로 세계 무역 8강에 진입한 기쁨을 나누고, 또 이를 위해 노력한 우리 무역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올해 글로벌 경기둔화로 세계적 교역감소 추세 속에서도 우리나라는 경쟁국 대비 선전하면서 11월까지 수출 5032억 달러, 수입 4764억 달러를 기록해 연내 무역 1조 달러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무역규모는 전년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나, 올해 이탈리아를 제치고 사상처음 세계 무역 8강에 진입함으로써, 한국 무역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세계에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우리 무역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원하며 무역 1조 달러 기념조형물 제막식, 무역진흥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에 대한 훈·포장, 표창, 수출의 탑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무역 1조 달러, 세계무역 8강의 성과를 이룩해 낸 주인공인 자랑스러운 무역인 769명, 1742개사에 포상과 수출의 탑이 각각 수여됐다.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수출증대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STX중공업 이찬우 대표이사, 현대모비스 전호석 대표이사, 일진디스플레이 심임수 대표이사 등 7명에게 돌아갔다.

두산중공업 백낙영 상무는 플랜트 수주와 각종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우리나라의 국익과 국위를 선양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석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수출의 탑의 경우 올 해 수상업체는 작년 1929개사보다 187개사 감소한 1742개사로 대기업 191개사, 중소기업 1551개사였으며, 최고의 탑인 250억불탑은 GS칼텍스가 수상하고, ABB 코리아 등 119개사가 1억불탑 이상을 수상했다.

수출의 탑 수상 기준은 당해 기간(2010.7~2011.6)에 수출의 탑 단위의 수출실적을 달성한 업체를 대상으로 하는데, 기존 최고기록은 삼성전자(650억불, 2011년)가 보유하고 있다.

ABB코리아(대표이사 한윤석)는 해당 기간 전년 대비 132% 증가한 1억1589만불을 기록, 영광의 1억불탑을 받았다.

ABB코리아의 주요 수출 품목으로는 고압, 저압 배전반, 몰드변압기 등과 같은 중전기 제품부터 산업용 로봇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해외산업에 적용되고 있다. 중동, 오세아니아,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에 걸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ABB그룹과 함께 국내 연구진이 함께 연구 개발해 기존의 변압기 개념을 뛰어 넘는 TriDry변압기라 명명된 3D 타입 몰드 변압기를 개발했으며, ABB천안공장에서 제조돼 올 해 유럽으로 수출한 바 있다.

또한 산업용 로봇의 경우, 한국 엔지니어가 엔지니어링 해 수출함으로써 기술 보유를 통한 국가 인재양성 측면에서도 일조하고 있다.

코캄(대표이사 황인범)도 1억1559만불을 기록, 1억불탑을 받았다. 코캄은 국내외에 원천기술 특허를 받은 혁신적인 대용량·고출력의 리튬폴리머 배터리 개발·생산 및 미래 핵심 에너지 저장장치 기술을 이끌어 가고 있는 친환경 에너지 전문 기업이다.

코캄은 매출액 2009년 520억원, 2010년 740억원, 2011년 1285억원 달성 등 매년 괄목할 만한 매출성장을 달성하고 있으며, 이 중 수출실적이 전체 매출의 85% 이상으로, 수출위주의 매출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자료원 : 전력신문 변우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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