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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해외수주 실적 넘쳐나네~
회원지원팀 2012-12-18 16:30:07 3,351회
대한전선 해외수주 실적 넘쳐나네~
사우디서 4400만불 수주…·전년비 20% 초과 달성


대한전선이 해외에서 연이어 계약을 성사시키며 수주실적 쌓기를 이어가고 있다.

대한전선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국제공항의 초고압전력망을 공급하는 4400만불 규모의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우디 공항공사가 발주한 것으로 사우디 최대 전기 공사업체인 SSEM사와 함께 진행한다.

이 공사는 사우디 제다(Jeddah) 지역의 국제공항에 380kV급 초고압 케이블 선로 13.4km의 전력망과 제다 북동부 지역의 신규 변전소 전력망 구축까지 포함해 자재납품부터 시공까지 담당하는 것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국제공항 증축이라는 대규모 프로젝트로서 신시장 개척과 함께 올해 수주 증가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수주를 포함해 대한전선의 현재까지 초고압 해외수주 실적은 2억5000만 불에 이르며, 이는 지난해 수주금액을 20% 이상 초과 달성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선은 벨기에의 통합 배선 회사인 TE커넥티비티(TE Connectivity)에 720억원에 달하는 통신용 케이블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연간 240억원 규모로 매월 20억원에 달하는 물량을 매월 선적해 공급할 예정이며, 계약기간은 2015년 10월까지 3년간이다.

대한전선이 TE에 공급하는 케이블은 UPT(Unshielded Twisted Pair) 케이블로, 일반 전화선이나 LAN(근거리통신)에 주로 사용되는 데이터 통신용 케이블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3년 장기 계약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기존 중동지역 중심에서 유럽시장까지 진출하게 돼 향후 시장 확대에도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TE커넥티비티는 과거 타이코 일렉트로닉스에서 사명을 바꾼 글로벌 통합 배선 회사로 가전, 에너지, 자동차, 항공, 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배선 자재를 150여 국가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자료원 : 전력신문 변우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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