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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카자흐스탄 송전선로 건설사업 성공적 마무리
회원지원팀 2012-12-26 15:16:44 3,276회
한전, 카자흐스탄 송전선로 건설사업 성공적 마무리
21개월만…중앙亞 진출 교두보 마련


한국전력이 카자흐스탄에서 벌인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전은 지난 2011년 3월 카자흐스탄 전력망 운영공사(KEGOC)와 모이낙 수력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알마티시로 공급하기 위한 송전선로 건설계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220㎸ 송전선로 325㎞, 철탑 991기를 건설하는 공사로 총 사업비는 약 4500만 달러에 달했다. 이번 사업은 한전을 주간사로 현대종합상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한전은 설계, 구매, 시공 전 분야를 직접 총괄했다. 현대종합상사는 일부 철탑재의 국외 조달업무를 지원했다.

한전 관계자는 “ 공기 준수가 최대 관건이었다. 시공기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초기 8개월만에 1단계 사업인 모이낙에서 알마티까지 98km 구간에 311기의 철탑을 성공적으로 세웠으며, 사업시작 21개월만에 2단계 사업(모이낙-로봇,227km·680기)을 끝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에선 또 약 1200만달러 규모의 자재를 국내에서 직접 조달해 사용함으로써, 해외수주를 통한 내수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서 한전은 수십년간 축적한 송변전 건설경험을 충분히 발휘해 국가브랜드 제고에 크게 기여했으며, 향후 중앙아시아 지역의 초고압 전력망시장 진출을 위한 확실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은 13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신준호 EPCM 사업실장과 카자흐스탄 송전망 운영공사 사장, 카자흐스탄 한국대사관 총영사 및 현지 협력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자료원 : 전기신문 유희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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