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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전기, 철도용 스위치기어 '장영실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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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지원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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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7 16:2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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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0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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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전기.jpg (화일크기 : 17 K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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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전기, 철도용 스위치기어 '장영실상'
기존 제품보다 설비 면적 최소화, 원가절감 기대
SF6 사용량 1/20 이상 줄여 녹색기술인증도 획득
장영실상을 수상한 광명전기의 철도용 29kV 스위치기어 개발 주역들. 왼쪽부터 김희진 부사장, 문복성 이사, 임의환 과장. 광명전기(대표 이재광)가 철도용 29kV 스위치기어로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한다.
IR52 장영실상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1991년부터 우수신기술 제품을 매주 1개씩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광명전기가 개발한 철도용 29kV 스위치기어는 기존 제품의 정격을 재정립한 제품이다.
전차선에 공급되는 전압은 25kV이기 때문에 기존 72.5kV 스위치기어는 용량을 초과하는 오버스펙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광명전기는 2008년 철도시설공단에 29kV 스위치기어를 처음으로 제안했고 구매조건부방식으로 개발에 성공했다.
기존 제품에 비해 배치와 구성 등을 콤팩트화함으로써 기존에 비해 설비 면적을 크게 축소시켜 건축비 등의 원가절감 효과를 가져왔다. 또 주 절연매질인 SF6가스 사용량을 20분의 1 이상 감소시킨 친환경제품이다. 이로 인해 제품은 녹색기술인증도 획득했다.
현재 29kV 스위치기어는 호남고속철도사업 등에 본격적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해외 철도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해 수출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원 : 진시현 기자 (jinsh@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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