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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사우디서 대규모 수주
회원지원팀 2013-01-22 09:37:03 3,085회
대한전선, 사우디서 대규모 수주
4300만 달러 어치 초고압 케이블 공급



대한전선이 중동에서 초고압 케이블 사업을 수주했다.

대한전선은 사우디아라비아 동부의 도하(DOHA) 지역에서 4300만 달러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 공급 공사를 따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우디 동부전력청(SEC-EOA)이 발주한 것으로, 도하 지역의 기존 변전소와 신규 변전소 사이를 잇는 초고압 지중케이블 송전선로 공사다.

대한전선은 이번 공사에서 총 길이 73km에 달하는 380kV급 초고압 케이블과 관련 자재를 납품하고 시공까지 담당하게 된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사우디 등 중동지역 국가들이 최근 송전효율을 높이기 위해 전력시설 교체 및 고용량의 지중 전력망 구축에 나서고 있어 고수익의 380kV 이상 초고압 케이블 발주가 잇따르고 있다”며 “지난해 중동지역에서 2억 달러가 넘는 초고압 케이블을 수주한 만큼 올해도 시장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아이엠투자증권 최동희 전무는 “대한전선이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꾸준히 고수익 제품의 해외 수주를 통해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이는 기업가치를 상승시키는 모멘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자료원 : 전기신문 송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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