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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VDC 기술이전 사업자 선정에 '중전 빅3' 출사표
회원지원팀 2013-03-04 16:38:38 3,289회
현대重·효성·LS산전, 사업자 신청자격 모두 만족
한전, 내달 20일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한전과 알스톰이 설립한 조인트벤처를 통해 초고압직류송전(HVDC) 핵심기술을 이전받게 될 사업자 선정에 국내 중전기기 빅3가 모두 출사표를 던졌다.

한전은 17일 전류형 HVDC 기술이전 사업자 선정을 위한 사업계획서 제출을 마감한 결과 현대중공업, 효성, LS산전 등 대기업 3사가 모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들 3개사는 사업자 선정 공고에 명시된 신청자격인 ‘154kV 이상 변압기 납품실적이 있는 중전기기자재 공급업체로서 변환용 변압기, 밸브 모듈, 제어 하드웨어의 제작 인프라 보유업체 또는 투자의향 업체’를 만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한전은 알스톰과 공동으로 ‘KAPES(KEPCO-ALSTOM Power Electronics Systems Inc)’를 설립하고 지난 14일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KAPES는 국내 기업 중 한 곳을 기술이전을 위한 사업자로 선정해 변환용 변압기, H400 HVDC 밸브 모듈, 시리즈 V HVDC 제어시스템 하드웨어 등의 제품에 대한 기술을 전수할 계획이다.

HVDC 기술이전을 위한 사업자 선정에 국내 중전기기 빅3가 모두 참여하면서 이들 기업 간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전은 다음달 20일경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료원 : 전기신문 진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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