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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층간소음 90% 줄인 층간차음재 '주목'
회원지원팀 2013-03-04 17:51:14 3,879회
LS전선, 층간소음 90% 줄인 층간차음재 '주목'
건기硏 경량·중량 소음 차감 1등급 획득
서울 화곡 지구와 GS건설 시범 단지서 우수 평가



LS전선의 층간 차음재 ‘LS 제로노이즈시스템’이 뛰어난 소음 차단기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LS전선의 층간 차음재와 일반 차음재의 비교 사진.
최근 층간소음 문제가 시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LS전선(대표 구자은)이 개발한 층간차음(遮音)재 ‘LS 제로 노이즈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으로부터 경량, 중량 충격음의 저감 성능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LS 제로 노이즈 시스템(LS ZERO NOISE SYSTEM)은 효과적 차음을 위해 고탄성 복합재 등 이종(異種)매질이 6개 층을 구성한다. 폴리에스테르 보드와 필러, 그리고 발포폴리에틸렌 층이 3중의 소음진동 차음·흡음 기능을 수행, 경량 충격음은 물론 중량 충격음까지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현재 법규상 현장 바닥 충격음에 대한 기준은 경량충격음의 경우 58dB 이하, 중량충격음은 50dB 이하다.
하지만 LS전선 제품은 중량충격음 34~35dB, 경량충격음은 33~35dB을 기록, 10dB 저감기준으로 기준치보다 층간소음의 90% 이상을 줄여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실제로 관련 제품을 2011년 화곡 지구 재개발 지역에 시험 설치해 본 결과, 탁월한 차음 효과를 거주자들로부터 인정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GS건설의 용인기술연구소에 구축된 친환경 주거 단지 ‘스리(에너지, 공기오염, 소음) 제로 하우스’에도 적용돼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LS전선은 지난 4년간 400여 가지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는 실험 끝에 해당 제품 개발에 성공했으며, ‘충격음 저감재와 이를 이용한 뜬바닥 시공방법’, ‘충격음 저감용 고분자 복합재 및 그 제조 방법’ 등 총 9개 관련 특허를 보유,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고 있다.
또 경량기포 콘크리트를 사용하지 않고도 차음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에 건설사 용적률 개선에 효과적이며, 우수한 단열성을 지녀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다.
LS전선 관계자는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편안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에 대한 욕구가 늘어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바닥재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층간소음은 지난 설 연휴 동안 살인, 방화 사건의 원인이 되었으며, 2008년 이후 지어진 전국 아파트의 86%가 층간 소음이 최저 등급이라고 밝혀지는 등 사회적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용어설명]
▶경량충격음: 작은 물건 낙하, 가구 끄는 소리 등 가볍고 딱딱한 소리. 충격력이 적고 지속시간이 짧음.
▶중량충격음: 사람이 걷거나 뛸 때 저주파 진동에 의해 전달되는 소리. 충격력이 크고 지속시간이 길다.

**자료원 : 전기신문 송세준 기자 (21ssj@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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