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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에 바란다)장세창 전기산업진흥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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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지원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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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7 15:2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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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7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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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7년 만에 정부 조직에 ‘전기’라는 명칭이 부활해 전기산업을 전담하는 부서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산업통상자원부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
또 전기산업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등이 본격적으로 논의되는 시점에서 산업과 통상업무를 관장하는 정부 조직이 탄생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전기산업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을 뿐 아니라 국가 산업 발전의 밑바탕을 이루는 기간산업임에도 불구하고 내수 중심의 전통산업이라는 이미지 때문인지 정책의 우선순위에서 매번 밀려나고 있다는 느낌이 강했다.
글로벌 선진기업들은 중국 생산기지를 기반으로 세계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는 한국산 제품에 대한 반덤핑 제소 등을 추진하면서 자국보호무역주의를 현실화하고 있다.
또 중국, 인도 등 신흥국은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발 빠르게 국내 기업을 추격해오는 Nut-Cracker 상황으로 몰리고 있다.
이런 상황을 고려할 때 현시점은 국내 전기산업이 재도약과 후퇴의 중요한 갈림길이라 할 수 있다.
산통부는 국내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R&D를 추진할 수 있도록 보다 강력한 드라이브를 펼쳐주는 한편 신기술·신제품에 대한 표준화활동을 강화해 수출주도형 신성장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바란다.
또 한-중 FTA와 한전의 정부조달협정(GPA) 개방에 대해서도 전기산업 특성과 현실이 반영된 적절한 통상정책 수립을 기대한다.
특히 한전이 GPA 비양허 품목에 대해 시장 개방 움직임을 보이는 것은 중국기업의 저가 수주를 초래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국내 기업에는 역차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최근 대기업과 전기산업진흥회가 공동으로 이와 관련된 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그 결과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
**자료원 : 전기신문 진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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