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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의 날-은탑)조인국 한국전력 부사장
회원지원팀 2013-04-25 17:45:54 3,343회
(전기의 날-은탑)조인국 한국전력 부사장
상시 수요관리제도 정착 통해 전력수급 안정
전력계통 구성 효율화·친환경 녹색기술 선도

한전 조인국 부사장은 한전의 국내 업무를 총괄하면서 전력 수급 안정을 위한 수요관리제도 강화와 전력거래 시스템 개선,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활성화 등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조 부사장은 지난 2011년 9.15 순환정전을 겪은 이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비상대응시스템 개선은 물론 연중 수요관리를 통해 국민들이 안정적으로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았다. 조 부사장은 2011년 겨울철에도 예비전력 부족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자 기존의 수요관리제도로는 수급안정을 담보할 수 없다고 판단, 전체 수요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계약전력 1000kW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사용을 제한하는 절전규제 제도 도입에 기여했다.
이를통해 계약전력 1000kW 이상 약 1만 4000호를 대상으로 두 달 넘게 1일 4시간 동안 전년 동월 피크시간대 평균사용량 대비 10% 이상의 전력을 감축하도록 유도했다. 특히 절전규제에 대해 이의 신청한 고객 민원 약 7000건을 합리적으로 처리함으로써 절전규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1시간당 평균 189만kW를 감축해 전력수급안정에 큰 도움이 됐다.
또 2011년 이후에는 전력피크 기간이 아닌 봄·가을에도 수급불안이 지속됨에 따라 이에 대응해 250만kW(주간예고 수요조정제도 200만kW + 비중앙발전기 가동 50만kW) 수준의 수요를 연중 감축할 수 있도록 상시(常時) 수요관리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조 부사장은 또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전력계통 구성의 효율화 및 친환경 녹색기술 선도에도 기여했다. 송변전·배전 부문별로 수립하던 투자계획을 하나로 통합해 상호 공정연계 및 피드백(feedback)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전력계통 계획의 적정성를 제고시켰으며, 고객 정보(선로이용률 등) 공유를 통해 고객 소유선로 인수를 원활하게 해 송변전설비 건설비용을 절감했다. 또 HVDC(초고압직류송전)기술 톱 5 달성을 위해 시스템 설계 프로그램 개발과 사이버 기술센터 홈페이지 구축, HVDC 인적 네트워크 구성 등 엔지니어링 역량을 강화했다.
또 글로벌 톱 154kV 초전도 실증사업 착수로 세계 최고 수준의 초전도 기술을 보유하게 됐으며, 특히 송변전분야의 ‘친환경 녹색기술’ 선도를 위해 노력했다.
과학적 설비관리를 통한 안정적 전력공급으로 고객 만족도 제고에도 큰 역할을 했다.
배전분야 컨버전스형 종합진단장비 개발과 부분방전 진단 등 고장예방 진단기법 다양화 등을 통해 배전기기류 고장을 약 15% 감축했으며, 배전용변압기 운전상태 종합판정시스템을 개발해 실시간 부하패턴과 온도를 감안한 효율적인 설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또 고압고객 수전설비 정전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파급 정전을 30% 감소시키는 등 과학적인 설비관리 및 고장예방 활동의 전개로 연간 호당정전시간을 13.6분에서 10.9분으로 줄였으며, 연간 무정전 공급 일수를 22일에서 41일로 대폭 증가시켜 고객만족도를 높였다. 전력과 IT기술의 융합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 추진 등 미래 신기술 개발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세계 최초의 지역단위 경제급전을 위한 스마트그리드 종합운영시스템과 피크수요 절감을 위한 대용량 전력저장시스템 개발에 착수 했으며, 신재생에너지원을 안정적으로 계통에 연계하고 피크를 저감할 수 있는 기술개발 기반을 마련했다. 스마트그리드 핵심기술 463건을 발굴해 관리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스마트그리드 사업화 및 신규 기술 발굴 체계를 마련했다. 또 배전계통에 신재생 발전원을 연계하기 위해 양방향 고장차단기 17대를 설치하고, 분산전원 자동인식 및 접속 알고리즘을 개발해 분산전원 연계용량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세계 최초 ‘탄소제로섬’ 구축을 위해 제주도와 MOU를 체결하고 제주 가파도에 100% 신재생발전 전력 공급시스템을 구축, 기후변화에 대응한 스마트그리드 사업모델을 개발하는 등 미래 신기술 개발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자료원 : 전기신문 유희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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