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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압직류송전 핵심기술 국산화 ‘초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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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지원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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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7 13:5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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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4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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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알스톰그리드, 합작법인 설립하고 프로젝트 추진키로
LS산전로 핵심기술 곧 이전…세계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에너지타임즈 김진철 기자] 최근 송전손실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국가 간 장거리송전의 필요성과 해상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증가함에 따라 초고압직류송전시장이 급부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초고압직류송전 핵심기술의 국산화가 한층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와 프랑스 알스톰그리드(Alstom Grid)는 합작법인인 ‘KEPCO 알스톰 파워 일렉트로닉스 시스템즈(KEPCO Alstom Power Electronics Systems)’를 설립하고 ‘초고압직류(High Voltage Direct Current)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합작법인은 한전과 알스톰그리드에서 51%와 49%의 지분을 각각 출자해 설립된다. 이 회사가 설립되면 한전은 알스톰그리드의 초고압직류송전 운영기술 등 핵심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되고, 알스톰그리드는 우리나라를 기점으로 급부상하는 아시아 초고압직류송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현재 국내에서 제주도와 육지를 잇는 두 개의 초고압직류송전설비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 추진 당시 알스톰그리드는 30만kW급 제주-해남 간과 40만kW급 제주-진도 간 초고압직류송전시스템에 양극연결기술을 각각 제공한 바 있다.
패트릭 플라스(Patrick Plas) 알스톰그리드 부사장은 “이 합작법인 설립으로 알스톰그리드는 아시아 초고압직류송전시장을 개척하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면서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력공급사업자인 한전과 이미 경험한 우수한 협력구도와 탁월한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초고압직류송전시장은 유럽연합(EU) 등을 중심으로 국가 간 송전할 수 있는 시스템인 슈퍼그리드(Super-Grid)가 급부상하는 등 오는 2020년까지 7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력업계 한 관계자는 “초고압직류송전은 송전손실이 거의 없이 대량의 전력을 전달할 수 있는 방식”이라면서 “해상풍력발전단지에서 생산된 전력이 육지의 전력계통에 연결될 수 있고, 육지에서 생산된 전력이 도서지역으로 공급할 수 있는 차세대 송전기술”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LS산전은 지난 1월 초고압직류송전기술을 이전받게 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곧 기술을 이전받게 된다.
이에 앞서 LS산전은 2009년 초고압직류송전시장에 진출한데 이어 2011년 10월 국내 최초로 생산기지를 부산에 구축한 바 있다. 이 공장에 무려 1100억 원이 투입됐으며, 절연·합성 시험설비와 절연시험동, 수·변전설비, 전력감시설비 등의 설비를 갖추고 있다.
**자료원 : 에너지타임즈 김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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