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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기업)인텍전기전자
회원지원팀 2013-05-28 16:18:43 3,668회
(몸짱기업)인텍전기전자
블루오션 개척하는 기술중심기업




“기술 개발을 통해 고객 중심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생산하는 것은 기업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입니다. 설립 당시부터 연구소를 운영해왔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문화, 전문가가 대우받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이제는 연구소를 중심으로 설계, 생산, 영업조직이 유기적으로 움직일 정도의 문화가 형성됐다고 봅니다.”
고인석 인텍전기전자 대표는 기술 중심의 회사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핵심요인을 이렇게 설명했다.
1996년 설립된 인텍전기전자는 차단기·개폐기류 최강자로 손꼽힌다. 무엇보다 기술 개발에 주력해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관련업계를 리드해왔다는 것은 자타가 공인하는 부분이다.
그 중심에는 전력기기, 신전력시스템, 전력전자시스템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된 연구소가 자리 잡고 있다. 현재 연구소 직원은 35명. 전체 직원 170명의 20%에 달한다. 중소기업으로서는 이 같은 규모의 연구 인력을 유지하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CEO의 상당한 의지를 방증하는 셈이다. 전공자 비중도 전기(30%), 전자(20%), 기계(50%) 등으로 다양하다. 최첨단 전력전자 기능과 기계적 효율성을 높인 제품이 탄생될 수 있었던 비결이다.
인텍전기전자는 1997년 새로운 개념의 리클로저를 선보이며 업계에 파란을 일으켰다. 인텍전기전자가 개발한 리클로저는 가스절연방식이면서 영구자석 조작기를 채용해 부품수를 20개로 줄인 게 특징이다. 이 제품은 정부로부터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고 인텍전기전자의 성장발판을 다지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현재 인텍전기전자의 양대 사업 축은 DC 차단기류와 친환경개폐기류다.
DC 차단기 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전 세계적으로도 3~4곳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텍전기전자의 기술력을 가늠케 하는 부분이다.
친환경개폐기시장도 인텍전기전자가 문을 연 셈이다.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지적돼온 SF6가스를 대체하는 에폭시 절연물질을 채용해 친환경 전력기기의 포문을 열었다.
인텍전기전자는 직원들의 연봉제를 원칙으로 하는데 연구소 직원들은 급여수준 자체가 높게 책정돼 있고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연구 아이템은 해마다 전사적으로 진행되는 심사분석과정을 통해 선정되며 3개의 연구소는 각각 일 년 동안 6~7개의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화세 인텍전기전자 전무는 “블루오션분야에서 연구 아이템을 찾으라는 것이 CEO의 평소 지론”이라며 “연구개발은 어렵지만 부가가치가 높고 후발주자들의 진입장벽이 높다는 점이 그 이유”라고 설명했다.
인텍전기전자는 2011년 522억원, 2012년 62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에는 국내외 경영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100억원 가까이 매출 신장을 이뤄냈다. 수출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 전무는 “연구소가 탄탄하다 보니 세계 각국의 전력산업 환경과 소비자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고 수출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자료원 : 전기신문 진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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