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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필리핀시장 진출 박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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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지원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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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1 15:28: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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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0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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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필리핀시장 진출 박차
유 엔 카오·후지 하야 등 2개 현지 대리점 확정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왼쪽)과 제리코 페틸라 필리핀 에너지 자원부 장관이 17일 마닐라 센추리파크 호텔에서 개최된 현지 공식 대리점 런칭 세리모니에 참석해 담소를 나누고 있다.
LS산전(대표 구자균)은 필리핀 현지 전력기기 및 시스템 판매 기업인 유 엔 카오(Yu Eng Kao Electrical)와 후지-하야(Fuji-Haya Electrical) 등 2개 기업을 공식 대리점으로 확정하고, 공식적인 론칭 행사를 1일 마닐라에 위치한 센추리파크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를 통해 LS산전은 앞으로 10년간 평균 7~9%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필리핀 전력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론칭 행사에는 구자균 LS산전 부회장, 제리코 페틸라 필리핀 에너지자원부장관, 이혁 주 필리핀 한국 대사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유 엔 카오와 후지-하야는 설립 이후 주로 일본 후지, 미츠비시와 미국 GE 등으로부터 전력기기를 납품받아 이에 대한 유통과 배전반 조립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해왔다.
LS산전과는 지난 2011년 말부터 제품 판매 계약을 맺었고 이번 공식 론칭 행사를 계기로 필리핀 내 LS산전의 전력기기 공식 대리점으로서 지위를 인정받았다.
필리핀은 만성적인 전력부족을 겪고 있으며, 전기요금이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나라로, 앞으로 전력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주요 섬 간의 계통 연계와 농촌 지역에 전기를 보급하는 문제가 심각한 수준으로 알려져 정부 차원에서 이에 대한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에 2004년 발표된 필리핀에너지계획에 의하면 필리핀의 전력수요는 연평균 7~9%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향후 10년 간 총 9225MW의 추가 신규 공급 설비가 필요함을 의미한다.
이러한 상항에서 유 엔 카오와 후지-하야는 기존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던 일본과 미국 제품을 줄이고, 한류 열풍에 힘입은 한국 제품 비중을 늘리기 위해 LS산전과 이번 공식 행사를 개최한 것으로 분석된다.
LS산전 구자균 부회장은 “필리핀은 전력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자체적으로도 잠재 성장률이 클 뿐만 아니라 동남아로 진출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는 국가”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필리핀 내에서 LS산전과 제품의 입지를 확고히 해 동남아 시장 진출의 성공적 사례로 삼을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까를로스 필리핀 에너지 자원부 장관은 “필리핀이 그간의 침체에서 벗어나 각종 경기 활성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 이 같은 시기에, LS산전의 국내 대리점 진출은 필리핀 전력수요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부 차원에서도 필리핀의 전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민간 기업의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원 : 전기신문 진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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