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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 LS산전 이라크 사업에 통신 솔루션 공급7개 컨트롤 센터 연결 및 배전 시스템 자동화 구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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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지원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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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6 16:4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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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6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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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 LS산전 이라크 사업에 통신 솔루션 공급7개 컨트롤 센터 연결 및 배전 시스템 자동화 구현
LS산전이 이라크에서 진행중인 이라크 사업과 관련 ABB가 LS산전으로부터 이라크의 7개 배전 컨트롤 센터에 유틸리티 통신 솔루션을 공급하는 계약을 수주했다.
지난 4일 ABB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는 이라크 전력청이 진행하고 있는 대규모 사회기반시설 정비 계획의 일환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전력망 설립을 통해 국가의 경제적·사회적 발전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ABB는 전력망 내 428개 배전 변전소와 150개 정비센터로부터 송신받은 데이터를 7개의 지역 컨트롤 센터로 보내는 통신 시스템을 공급한다. 이 시스템은 데이터와 음성 모두를 전송할 수 있는 광대역 무선 통신 장치를 포함하며, 전력망 운영의 신뢰성을 보장하고 결함의 신속한 인지와 분리 및 해결을 지원한다.
특히 이라크에 납품되는 무선 통신 장치는 50km 이상 떨어진 지역과의 통신이 가능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지형의 기복이 심한 지역과 빌딩이 밀집한 시가지 지역에도 적합하다고 ABB는 설명했다. 또한 SCADA(집중 원격감시 제어시스템)도 포함된다.
ABB그룹 전력시스템 사업본부 산하 네트워크 관리 사업부 총괄 옌스 비르예르슨(Jens Birgersson)은 “효율적인 통신 시스템 구현이야말로 전력망의 신뢰성과 효율성의 핵심”이라며 “ABB의 스마트 그리드 기술에서의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전문지식을 통해 단일 소스에서 다중 시스템 공급을 실현케 했다”고 말했다.
**자료원 : 에너지데일리 남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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