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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기자재 입찰 담합 원천 봉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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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지원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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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1 15:4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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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3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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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기자재 입찰 담합 원천 봉쇄
이달부터 '담합 포착시스템'가동...공정경쟁 유도
한전이 전력기자재 입찰시 기업들의 담합을 원천 차단해 조달비용의 부당한 상승을 방지하고 가격·품질 중심의 공정경쟁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일 부터 공기업 최초로 자체 개발한 '담합 포착시스템 ' 을 본격 가동했다. 한전은 이번에 구축한 시스템을 활용해 공급자별 투찰 패턴 등 전력기자재 구매계약 데이터를 합리적 평가기준에 따라 체계적으로 분석해 담합가능성을 점수로 계량화하고, 담합이 의심되는 공급자는 공정거래 위원회에 조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한전은 담합 평가기준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2008년 이후 5년 간 약 8000 건의 기자재 구매 계약자료에 대해 시뮬레이션을 수행했으며, 지난 2011년 전선 담합 등 공정거래위원회의 최근 담합적발 사례를 적용해 유효성을 검증했다. 한전은 담합발생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대기업 독·과점 품목에 우선 집중해 담합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단계적으로 전 기업, 전 품목을 대상으로 감시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전은 이번 감시 시스템 구축으로 사후 적발·처벌과 함께 담합징후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는 시그널을 통해 공급자의 경각심을 고취함으로써 담합동기를 억제하는 사전 예방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체계적 담합방지를 위해서는 감시·적발 시스템 구축과 동시에 공급자 확대를 통한 경쟁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 6월초에 입찰전 공급자 등록이 필요한 품목 25%를 축소함으로써 신규공급자 진입장벽을 완화했다.
**자료원 : 전기신문 유희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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