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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 특집) 이재광 동반성장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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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지원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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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6 10:56: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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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6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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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 특집) 이재광 동반성장위원
"대기업의 '아름다운 양보' 절실"
중기적합업종 확대·동반성장지수 지속 평가
탁상공론 정책 보다는 실질적 지원책 필요
대-중소기업 간 사회적 갈등문제를 해결하고 동반성장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설립된 동반성장위원회가 햇수로 출범 4년을 맞았다. 정운찬 전 총리가 초대 위원장을 지낸데 이어 현재는 유장희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2기 동반성장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지금까지 위원회 활동에 대해 이재광 동반성장위원(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전기조합 이사장·광명전기 대표)은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는 데는 성공했다고 판단하지만, 동반성장문화가 무르익었다고 보기에는 역부족”이라며 가야할 길이 멀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 앞으로도 동반위는 중소기업 적합업종을 확대해 나가는 동시에 동반성장지수 공포를 통해 대기업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평가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 위원은 중소기업 적합업종이 발표된 이후에는 대기업 스스로가 이를 잘 지켜나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지만 간혹 모호한 부분이 있어 혼란이 있는 상황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대기업의 ‘아름다운 양보’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 생산성은 대기업의 29%에 불과하고 임금은 절반에도 못 미치는 상황입니다. 특히 대기업 협력업체의 영업이익은 2%대로 국내 중소기업 평균치의 절반에 불과합니다. 이 같은 수치만으로도 중소기업의 심각한 상황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흔히들 중소기업도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고 해외시장도 스스로 개척하는 등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이는 중소기업의 정확한 실정을 모르고 하는 얘기라는 게 이 위원의 말이다. 이 위원은 대기업이 현재의 모습을 갖추기까지는 과거 국가 차원의 지원이 있었던 것처럼 성장 가능성이 있는 중소기업은 인큐베이터과정을 거쳐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삼성이나 포스코의 경우 상생협력을 담당하는 임원을 배치하고, 협력사와 스스럼없이 대화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도출된 의견을 현장에 반영하는 등 국내 대기업들이 벤치마킹하기에 충분한 상생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아쉬운 점이 많다는 이 위원은 이익을 창출하고 경영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기 위해서 납품단가를 후려치는 공기업들이 많은데 과연 중소기업이 가장 아파하는 손톱 밑 가시가 뭔지 곰곰히 생각해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위원은 정부나 공공기관 별로 앞 다퉈 동반성장 정책을 쏟아내고 있는데 탁상공론이라고 느껴지는 부분이 많다며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찾는데도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자료원 : 전기신문 진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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