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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엔진을 찾아서(7)LS전선 R&D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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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지원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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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6 16: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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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5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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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엔진을 찾아서(7)LS전선 R&D센터
세계 최고 수준의 케이블 개발 '메카'
핵심요소기술·맞춤형 제품·미래 먹거리 '실전형 R&D센터'
LS전선의 R&D센터(CTO 조준형 부사장)는 2012년 4월 경기도 군포시로 이전했다.
안양공장 근처에 있던 기존의 위치에서 R&D역량을 강화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연구소 이전을 단행했다.
LS전선 군포 R&D센터는 1만2700㎡(3800평)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구성돼 핵심 요소기술 개발과 고객 맞춤형 제품 개발 및 미래 먹거리를 육성하는 ‘실전형 R&D센터’다.
핵심기술을 연구하는 기반 기술 연구소와 제품을 연구하는 제품 기술 연구소가 함께 연구하고 있으며 군포와 구미에 상주하는 연구 개발인력은 약 300명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초전도·초고압·해저 등 친환경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전송하는 에너지 분야, 광통신 및 Data Center 등의 유선 통신과 무선 통신 인프라를 연구하는 통신 분야, EV자동차에 적용되는 케이블과 하네스 제품 등의 EV 솔루션 분야 및 도체 등 소재 분야를 총 망라하고 있다.
최근 5년간의 대표적인 R&D 실적도 눈부시다. 400kV 이상의 초고압 케이블, 광복합 전력 케이블, 해저 케이블 시스템 및 풍력·철도 등 산업 특수용 전선을 개발하고 사업화하고 있다. 또 이동용, 광산용 케이블과 같은 산업용 특수전선 및 누설 동축 케이블과 전기 자동차용 고전압 케이블 유니트와 동합금 선재 등 도체 분야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R&D센터 이전 이후에도 ▲1000℃를 견디는 고내화 케이블 ▲세계 최초로 광선로의 상태를 점검하는 FTTH 진단 시스템 ▲심해자원 탐사 및 개발용 엄빌리컬(Umbilical) 케이블 ▲세계에서 가장 가는(외경 7.0mm) 10기가비트(Gbps)급 랜케이블 ▲대형크레인과 같은 이동 및 하역 중장비에 사용되는 특수 릴(Reel) 케이블 등 세계적 수준의 제품 개발에 연이어 성공했다.
이 같은 연구성과에 대해 LS전선의 기술개발을 책임지는 조준형 부사장은 “기반 기술에 집중하는 R&D정책, 우수한 연구 인력 보유, 미래 기술 개발을 위한 전사 차원의 투자, 지리적 위치 등 4박자가 잘 맞아 떨어진 덕분”이라고 말했다.
LS전선 R&D센터는 도체 및 절연체 재료, 분석 및 CAE해석 기술 등 전선의 기반 기술 연구에 강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연구원 중 상당수가 IEEE나 CIGRE등 관련 국제 협회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을 정도로 우수한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 전기나 전자 분야는 물론 금속, 기계, 화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인력 풀(pool)로 보유하고 있어, 신규 분야 연구에도 유리하다.
국내 다른 기업들과 달리 초전도와 해저 케이블 및 해당 제품의 접속재 등을 꾸준히 연구 개발할 수 있도록 전사차원에서 아끼지 않은 투자를 한 것도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아울러 수도권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연구 인력의 근무와 주거 환경 편의성이 타 업체들에 비해 높다는 것도 빼 놓을 수 없다.
현재 LS전선은 국내 800건, 해외 200건 등 총 1000 여건의 지재권 보유하여 업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회사가 자체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우수 출원 비중이 20%를 넘는다. 특히 전선부문 최첨단 분야로 할 수 있는 도체 및 절연체용 신소재, 초고압 케이블, 초전도케이블 및 실증운영시스템, HVDC 케이블 시스템, 엄빌리컬 케이블, 유무선 통신 솔루션사업을 위한 FTTH 및 DAS system, 전기자동차용 고전압 하네스 등을 집중 연구하고 있다.
LS전선의 R&D센터는 해외 연구소와 법인들에 대한 연구개발 지원을 수행하는 글로벌 R&D허브로써의 역할도 다하고 있다.
특히 전선 업계 최초로 중국에 세운 R&D센터는 2011년 1월 중국 호북성 무한에 설립돼 현지 맞춤형 제품개발과 법인 기술역량 강화를 통한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중국 R&D센터는 서안교통대, 화중과기대, 무한대학 등 중국 내 10위 안에 드는 유수의 대학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석·박사급 인재들로 구성돼 있다. 중국광산케이블규격인 MT규격의 모든 제품을 현지화해 개발을 마쳤고 주요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냈다.
올해 6월에는 LS전선의 중국시장 공략의 전초기지인 LS홍치전선 공장 내로 연구소를 이전해 생산 현장 밀착형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중국국가 전망 산하 국가전망고전압연구소(CEPRI)와 공동과제를 진행하는 등 현지 기관 및 업체와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보·유지해 가고 있다.
LS전선은 한국 본사 R&D센터와 중국 R&D센터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 케이블 연구 개발 능력을 보유한 종합연구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조 부사장은 “요즘과 같은 글로벌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에너지, 통신 유망 분야의 정부 주도 기술 개발 및 지원 확대와 산학 연구 성과 가시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면서 “앞으로 넘버 원 제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R&D허브로서 LS전선 발전에 기여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자료원 : 전기신문 송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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