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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일렉트릭]철저한 현지화로 '해외 1위' 도전
회원지원팀 2013-09-23 16:08:58 3,525회
(강소기업 리포트) KP일렉트릭
철저한 현지화로 '해외 1위' 도전




‘원가절감’은 제조업체의 흥하고 망함을 결정짓는 핵심요인 중 하나다.
이에 기업들은 저렴한 원자재를 확보하고 제품을 콤팩트하게 만들기 위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콤팩트한 제품은 원자재가 적게 들어갈 뿐만 아니라 좁은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각광받고 있다.
변압기 업계 ‘원가절감’을 리드하는 기업은 단연 KP일렉트릭(대표 김호철·사진)이다.
KP일렉트릭은 지난 2006년 ‘알루미늄 평각선 주상변압기’를 독자 개발, 원가를 대폭 낮추고 제품을 콤팩트화 하는데 성공했다.
이 제품은 알루미늄 환선을 권선작업 직전에 평각선으로 변환해 크기를 줄인 제품으로, 한전 주상변압기 시장에서 우선구매 혜택을 받고 있는 효자상품이다.
지난 2009년부터 2010년까지 1년 간 4억원의 자금을 투입해 개발한 ‘콤팩트형 고효율 몰드변압기’ 역시 KP일렉트릭의 기술력을 한 곳에 쏟아 탄생시킨 야심작이다. 이 제품은 사각형 권선을 채용, 코일이 원형인 기존 제품에 비해 전체 변압기의 체적을 20%이상 줄였다.
활발한 R&D활동을 통해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KP일렉트릭은 매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왔다.
몇 년 전부터는 성장잠재력을 높이기 위해 해외시장 개척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국내 중소 변압기 업계에서는 매출 1위 기업이지만, 수출시장에서는 성과가 만족스럽지 않은 만큼 전 직원이 해외 공략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계획이다.
김호철 대표는 “이를 위해 철저한 현지화와 거점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해외영업 전담인력을 통해 권역별로 특화된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치밀한 현지조사와 고객 맞춤형 마케팅, 현지 지향형 R&D 등 수출 국가들의 입맛에 맞는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준비작업도 완료했다.
또 현지 중소기업들과 영업노하우 및 세일즈 네트워크를 공유하고 MOU를 체결하는 등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 대표는 “건설 경기 침체로 인해 변압기 민수물량이 대폭 줄어든 가운데, 모든 기업들이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돌파구로 특수변압기와 해외시장을 바라보고 있다”면서 “KP일렉트릭은 이 중에서도 경쟁기업과 차별화될 수 있는 신제품을 개발하고 별도의 영업 전략을 수립, 국내·외 시장에서 모두 점유율 1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자료원 : 전기신문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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