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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제어기기]중간 유통마진 줄여 가격경쟁력 ↑ 불량률↓
회원지원팀 2013-09-23 16:16:55 3,660회
(강소기업 리포트) 성호제어기기
중간 유통마진 줄여 가격경쟁력 ↑ 불량률↓




“품질 좋은 중소기업 제품이 많은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보다 현식적인 지원책이 좀 더 필요합니다. 도움이 뒷받침 될 때 진정한 강소기업이 탄생할 수 있겠죠.”
장근봉 성호제어기기 대표<사진>는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에 공급하는 게 제조기업의 역할이라면, 정부는 이들 제품의 유통을 활성화하고 연구개발에 동기를 부여해줄 필요가 있다”면서 “정부와 기업이 각자의 위치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때 앞으로 경제를 이끌어 갈 강소기업들이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용스위치 전문제조기업 성호제어기기(대표 장근봉·사진)는 생산·품질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 안전한 제품을 만드는 기업으로 이름나있다.
실제로 성호제어기기의 터미널블록은 자체 개발한 안전커버를 부착해 안전성을 보완한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생산하는 전 제품에 안전커버를 부착, 사용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또 자동개폐기 조작과 각종 전기회로의 절환장치로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원터치’ 작동방법을 구상하고 있으며, 품질관리를 통해 제품 품질을 향상시켰다.
장 대표는 “간단한 부품 하나를 추가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국내에서 인증을 획득한 업체는 성호제어기기가 유일하다”면서 “개발과 동시에 한국전기연구원의 시험에도 합격, 안전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꾸준한 원가절감 노력을 통해 확보한 가격경쟁력도 성호제어기기를 강소기업 자리로 끌어올린 힘으로 작용했다.
성호제어기기는 원자재를 들여와 1차 가공 후 완제품을 제조할 때까지 전 과정을 아웃소싱 없이 소화한다. 중간 유통마진을 최소화해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불량률을 낮추기 위해 장 대표가 선택한 방법이다.
현장을 돌아다니면서 작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조사, 제품의 성능과 디자인에 반영하는 것도 성호제어기기만의 특별한 연구개발 전략이다.
최근에는 해외 판로 개척에 사활을 걸고 있다.
장 대표는 “성호제어기기는 유럽의 환경기준을 맞추기 위해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아연합금 대신 백색도금을 사용한다”면서 “수출국 별 특성을 파악하고, 이에 부합하는 요건의 제품을 생산·공급한다면 해외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앞으로 타사 제품과 차별화 된 제품을 개발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신규아이템 발굴에 힘쓸 계획이다.
또 국내·외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시장점유율을 높일 수 있도록 부지런히 움직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자료원 : 전기신문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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