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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그리드 보급사업 참여기업 윤곽
회원지원팀 2013-09-30 13:58:18 3,718회
스마트그리드 보급사업 참여기업 윤곽
LS산전·효성 등 8개 컨소시엄 선정
연말까지 1만2000호에 ESS·AMI 보급


스마트그리드 보급 사업에 참여할 기업이 윤곽을 드러냈다. LS산전, 효성 등 전기산업계도 눈에 띈다.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199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2013 스마트그리드 보급사업’에 LS산전, 효성, 우암코퍼레이션, 우진산전, 롯데정보통신, 벽산파워, LG CNS, 현대오토에버 등이 주관사로 참여한 8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에는 수용가(가정, 상가 등) 측을 포함해 총 19개 기업이 참여한다.
LS산전, 효성, 우진산전, LG CNS 등이 주관사로 참여한 4개 컨소시엄은 ESS(에너지저장장치)만 보급한다. 롯데정보통신과 우암코퍼레이션은 AMI(지능형 검침 인프라)를, 벽산파워와 현대오토에버는 AMI와 ESS를 모두 보급·운영한다.
8개 컨소시엄은 올해 말까지 전국 약 1만2000호를 대상으로 AMI와 9MWh 규모의 ESS를 보급할 예정이다.
컨소시엄별로 살펴보면 LS산전은 카코뉴에너지(PCS), 마루시스템(소프트웨어)과 함께 부산에 1MWh급 ESS를 설치할 계획이다.
효성은 웰즈텔레시스, 브레넥스와 함께 강원 춘천과 제주도에 1.5MWh규모의 ESS를 보급한다.
우암코퍼레이션(그린정보통신, 디엠파워)과 롯데정보통신(타이드, YPP) 컨소시엄은 각각 서울 구로 1700여호와 전남 순천·경기 광명 3800여호에 AMI시스템을 구축한다.
벽산파워 컨소시엄은 경기 부천과 성남의 약 1900호에 AMI와 1.25MWh 규모의 ESS를 공급한다. PLC모뎀과 DCU는 케이퍼스가, 스마트미터기는 선도전기가 제공한다.
현대오토에버 컨소시엄은 대구 3000여가구에 AMI와 1.5MWh 규모의 ESS를 공급할 방침이다. 참여사로는 남전사(스마트미터기), 누리텔레콤(AMI), 코캄(ESS) 등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과는 달리, 선정된 기업들이 사업 제안 당시부터 수용가 측과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업자와 소비자가 미리 협상과정을 거쳐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 사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사업자와 수용가가 결정된 상태로 사업에 참여하게 되면 아무래도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며 “앞으로 2~3년 후에는 자연스레 관련 시장이 형성될 것이고, 보급사업은 수용가(소비자)만 모집하는 형태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원 : 전기신문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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