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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문화대상 국무총리 표창 - 우강산업전기 이병길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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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지원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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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30 14:06: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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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7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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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문화대상)국무총리 표창- 이병길 우강산업전기 대표
“단조형 황동붓싱·실리콘 저압붓싱 연구개발 성공
수출용 제품 성능 업그레이드 통해 해외수출 박차”
이병길 우강산업전기 대표는 특고압 산업용 및 배전 변압기용 붓싱 제조업계에서 설계·제작·개발 등에 탁월한 역량을 지닌 능력 있는 젊은 사업가로 인정받는다. 이에 이번 전기문화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 대표는 지난 1997년 취임한 뒤 산업용 및 변압기용 붓싱의 제품개발과 연구에 전념해 배전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 지역 전기 전문인력을 양산하기 위해 산·학 협력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일조하고 있다.
또 계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제작 공정을 단축하고 신소재를 적용, 변압기 제작 원가를 절감하고 성능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조형 황동붓싱과 실리콘 저압붓싱이 이 대표의 대표적인 연구개발 성과물이다.
황동붓싱은 기존 청동주물 붓싱과 달리 불순물의 침투를 근본적으로 차단해 기포 발생을 막았다는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도전율 저하, 누유 등 변압기 고장의 주요 원인을 사전에 막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가공라인을 자동화해 품질을 엄격히 관리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실리콘 저압붓싱은 생산효율을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 제품은 전체적인 중량을 줄이고, 애자의 제작과정을 단순화했다는 게 강점이다. 금구에 주석으로 도금을 해 부식과 백화현상을 방지, 염해지역과 오염지역 현장에서도 안정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환경을 보호하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매월 1회 이상 생산현장 안전점검을 실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다. 안전보호구를 정기적으로 지급하고 안전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는 설명이다.
최근에는 해외 시장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 대표는 외국 사례를 적용, 붓싱 고급화를 현실화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수출용 변압기 붓싱을 전문적으로 생산해 변압기 수출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독자적으로 기술을 개발, 각국의 수요에 맞는 변압기 부품을 생산해 수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수출용 제품의 성능 업그레이드를 위해 지금도 대학과 연구원 등과 협약을 맺어 활발히 연구 개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자료원 : 전기신문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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