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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문화대상 대통령 표창 - 서울산전 최범석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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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지원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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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30 14:07: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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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2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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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문화대상)대통령 표창 - 최범석 서울산전 대표
“지속적 연구개발 통해 제품별 KS인증 취득
성능 향상과 신뢰성 제고에 최선 다할 것”
“지금껏 좀 더 품질 좋은 제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기업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여 온 노력을 인정받는 것 같아 기쁩니다. 앞으로도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습니다.”
최범석 서울산전 대표는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전기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전기문화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최 대표는 누전차단기와 배선용 차단기, 주택용 분전반과 전자개폐기 및 각종 배선기구를 개발해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으며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공공기관 및 공기업에 우수제품을 납품, 전력사업과 전기안전문화 창달에 일조했다.
또 품질경영을 바탕으로 전기안전을 위한 우수제품 개발·보급에 전념해 전기안전과 관련한 재해예방에 앞장섰다.
이의 일환으로 그는 과부하나 단락과 같은 이상 현상이 발생하거나 누전 등의 사고전류가 발생할 때 이를 최단시간 내 감지하고 차단해주는 배선용 차단기와 누전차단기를 생산, 전력계통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특히 15A부터 1200A까지 전 시리즈를 개발함으로써 다양한 환경과 목적에 맞는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가정용 분전반 시장에 적용될 수 있는 소형 누전차단기의 개발과 개선에 집중, 실생활에서 전기사고에 의한 화재와 감전 등의 안전사고 예방에 힘썼다.
이 중에서도 소형 누전 차단기 분야에서는 습기와 환경적 영향에 강한 내성을 지닌 PCB를 개발, 전기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최 대표는 또 시장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 트렌드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IT제품과 스마트제품이 급속히 확산되는 시장 환경을 고려, 고조파와 고주파 등의 노이즈에도 이상동작을 발생시키지 않는 신뢰성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국내외 규격조건을 상회하는 강력한 내부 시험 기준을 마련했다. 또 이에 맞춘 시험 장비를 새롭게 도입하고 이를 운용하기 위해 적정한 교육과 경험을 갖춘 우수한 품질 관리인원을 배치했다. 최 대표는 앞으로도 품질 관리 관련 신규 인원을 충원해 품질 혁신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각오다.
각종 인증을 취득해 제품 신뢰성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전력투구하고 있다.
최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별로 KS인증을 취득, 제품 성능의 향상과 신뢰성 재고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산전은 남녀 고용 평등을 실현하는 기업으로도 유명하다.
부산영업소 소장 및 본사 자재부 실장을 비롯해 관리자급 여성인력의 비율이 64%로, 부서의 핵심인력으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그는 “조직을 구성함에 있어서 남녀 및 외국인에 대해 철저한 형평성을 강조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기회를 공정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자료원 : 전기신문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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