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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중동.카자흐스탄서 4200만불 수주
회원지원팀 2013-11-27 14:00:53 3,260회
대한전선, 중동.카자흐스탄서 4200만불 수주
쿠웨이트, 두바이에 275kV, 132kV 초고압 사업 수주
러시아 이어 카자흐스탄서도 500kV 초고압 따내



대한전선이 중동과 카자흐스탄에서 대규모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했다.
대한전선은 쿠웨이드와 UAE, 카자흐스탄에서 총 4200만 달러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 공급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중동에서는 쿠웨이트 전력청이 발주한 샤다디야(Shadadiya) 지역의 변전소에 전력을 공급하는 공사를 3200만 달러에 따냈고, UAE 두바이 수전력청(DEWA)이 발주한 두바이 지역 송전로 확장을 위한 지중전력선 공사도 600만 달러에 수주했다.
이들 공사는 275kV 및 132kV 초고압 케이블과 접속재 및 관련 자재를 납품하고 전기 공사 일체를 담당하는 턴키 프로젝트다.
이와 함께 카자흐스탄에선 약 400만 달러 규모의 화력발전소용 500kV 초고압 케이블의 사업권을 획득했다.
대한전선은 러시아에 이어 두 번째로 카자흐스탄에서 500kV 초고압 케이블은 납품·시공하게 됐다. 500kV급 초고압 케이블은 지중선 중에서 가장 높은 그레이드로 세계 전선업체를 통틀어 최상위 5~6개 업체만이 시공실적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높은 기술력을 요하는 제품이다.
대한전선은 지난 6월 국내 전선업체로는 최초로 러시아에서 500kV 초고압케이블의 상업운전에 성공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카자흐스탄에서 500kV급 초고압 케이블을 수주한 것은 러시아에서의 상업운전 등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전세계 국가들이 송전손실을 줄이기 위해 송전전압을 초고압화하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수주는 500kV 초고압 케이블의 영업기회를 늘리는 데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료원 : 전기신문 송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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