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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제2전력시험설비 증설로 세계 최고 도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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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지원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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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2 17:5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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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제2전력시험설비 증설로 세계 최고 도약
2015년 4000MVA 대전력시험설비 증설 목표
한국전기연구원(원장 김호용)이 제2전력시험설비를 마련, 세계 최고의 전력시험기관으로 도약한다.
전기연구원은 오는 2015년까지 4000MVA 대전력시험설비 증설 작업을 완료하고, 현재 진행 중인 설비 수리작업도 2014년 2월까지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다.
대전력시험설비는 고전압 대전류를 중전기기에 흘려 기기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평가하는 설비로, 국내에서는 전기연구원이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30년 이상 사용해 가동중단 위험성이 크고, 1기의 설비를 100여개의 국내 기업이 공동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시험물량이 적체된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돼 왔다.
또 세계 전력계통의 최고전압이 1100kV로 격상되고 국내에서 불가능한 시험수요가 발생하면서 불만의 목소리가 점차 높아졌다.
이에 전기연구원은 지난 2008년 설비대체 방안을 검토한 것을 시작으로 핵심 시험설비 설계·제작을 진행하고 설비 보호·측정제어설비를 구매하는 등 관련 작업에 돌입했다.
이와 함께 두산중공업과 협력, 지난 1982년부터 사용해 노후된 4000MVA 설비의 수리에 열중하고 있다.
박성균 선임시험본부장은 “4000MVA 대전력설비는 국가 핵심인프라인 전력계통의 안정적인 유지와 중전기기 제품의 수출 증대에 필수적이라고 판단, 연구원 전체가 설비 보수와 증설에 매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설비가 증설되면 국내 유일의 기존 대전력시험설비 노후화에 따른 고장중단 우려가 해소된다. 또 기존의 4000MVA와 새로 증설하는 2000MVA 2기까지 총 3대의 물량을 한꺼번에 시험할 수 있어 시험적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제품 개발시험 기간을 단축함으로써 기술개발 걸림돌을 제거하고 수출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것도 설비 증설의 이점으로 꼽힌다.
박 본부장은 “설비용량 부족문제가 해결되면 중전기기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국제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게 된다”면서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원 : 전기신문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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