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림마당 > 회원사소식
주목하라 2014 "맥스컴"
경영관리본부 2014-01-28 15:09:16 3,802회
주목하라 2014(3)맥스컴
높은 기술력 바탕, ESS PCS 분야 '두각'
SG 확산사업 본격 참여 큰 폭 매출 기대


스마트그리드, 창조경제를 말할 때 실체가 없거나 이른 시간에 BM(비즈니스모델)을 만들기 힘들다고 말한다. 때문에 기업들은 투자에 주저하고, 새로운 수익 모델 찾기에 한계를 느낀다. 하지만 UPS(무정전전원공급장치) 전문기업인 맥스컴(대표 박경선·사진)에게는 남의 나라 얘기다. 스마트그리드 등 전기분야의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며 시장에서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찾아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한창 높이고 있다.

당초 맥스컴의 주력분야는 UPS였다. 지난 1994년 회사 설립 후 20년 가까이 UPS를 설계·제작·판매하는 일괄시스템을 구축,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했다.

이후 그동안 다져놓은 비상전력공급 및 변환 기술을 바탕으로 창조경제의 핵심 비즈니스 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ESS(전력저장장치)시장에 뛰어들어, 이른 시간에 가장 빠른 성공을 거둔 기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맥스컴은 ESS를 구성하는 배터리, 전력변환장치(PCS), BMS 등 다양한 구성 요소 중 PCS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맥스컴은 지난 2007년 한국전기연구원과 연합 프로젝트를 통해 250kW급 고압연계 실증과제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지난 2012년에는 신재생에너지 연계형 전력안정화장치를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또 현대중공업과 컨소시엄을 이뤄 제주 스마트그리드실증단지 구축사업에 참여해 1㎿급 대용량 풍력발전기용 ESS를 개발, 실증사업을 완료했다.
이어 호남광역선도사업에 참여해 세방전지와 니켈수소(Ni-MH)를 이용한 저가형 1MW급 풍력변동 출력안정화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또 전기연구원과 함께 ‘해외수출형 에너지저장 시스템 개발 및 실증’ 사업에 참여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제품개발에도 뛰어들 계획이다.

지난 10월에는 정부가 추진하는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에 현대중공업과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예비사업자로 선정됐다.
김영수 상무는 “이 사업은 5월말까지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한 후, 내년부터 사업이 본격 진행되면 의미있는 매출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맥스컴은 이 사업을 발판으로 기능별, 지역별, 용량별로 SG(스마트그리드)확산 사업에 다양하게 참여할 계획이다.

맥스컴이 PCS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것은 연구개발에 대한 남다른 열정에서 비롯됐다. 지금까지 ESS관련 중대형 국책과제 5개를 수행완료 했으며, 현재 5개 과제를 정부 및 전기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과 진행중에 있다.
김영수 상무는 “전체 매출액의 10%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으며, 전기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장연계형 기술개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고 말했다.

맥스컴이 개발한 ESS PCS는 녹색기술, 녹색인증을 받는 등 친환경 제품으로 공식인정을 받았으며, 전기연구원에 250kW급 두 대를 설치해 운전중인 것은 물론 한전이 관리하는 도서지역에 독립형 제품 설치도 진행중에 있다.
맥스컴은 지난 2011년 경기도 화성에 PCS 등 신재생분야 제품생산을 위한 공장을 지었으며, 이를 발판으로 전체 매출액 대비 절반 이상을 신재생분야에서 올릴 방침이다.

김영수 상무는 “ESS시장에서 PCS를 자체 생산하는 시스템을 갖출 만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 현재 매출 구조를 보면 크게 UPS분야가 70%, PCS분야가 30%가량 되는 데, 2~3년 이내에 50% 이상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맥스컴은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경기도 소재 일하기 좋은 100대기업에 선정됐으며, 재무 건전성과 지적재산권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아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으로부터 자금을 지원 받았다.


**자료원 : 전기신문 유희덕 기자
전기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고 있으므로, 컨텐츠(기사)를 무단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8000억원 규모 육상 HVDC 사업 시작
불확실성의 시대를 넘다 대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