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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 2014 "국제전기"
경영관리본부 2014-01-28 15:25:41 3,417회
변압기 분야 68년 기술.노하우
'해외시장 진출' '신사업 강화'에 접목

국제전기(대표 김봉현·사진)는 68년 역사를 자랑하는 변압기 업계의 ‘터줏대감’이다.
설립 초기 일반 배전용변압기 생산에 주력하다가 지난 몇 년 간 철도차량 특수변압기 연구개발과 생산에 집중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국제전기는 그동안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탄탄한 재정을 바탕으로 다품종을 보유,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원활히 공급하고 대기업의 OEM을 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고수하면서 기업을 안정적으로 꾸려왔다.

올해부터는 원자력발전소용 무정전전원장치와 정류기 등의 전력전자 분야와 일반 배전용변압기 사업 분야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김봉현 대표는 “1980년대 중반부터 전력전자 사업을 시작했지만 인력이나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가 부족했다고 판단했다”면서 “때문에 지난 2013년 말부터 설비와 인력구성, 영업 부문을 체계화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그동안 전력전자 사업 분야 명맥을 유지해왔기 때문에 틀을 마련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는 건 어렵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국제전기는 올해 기업의 몸집을 불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몇 년 간 조직을 개편하고 인력을 보충하는 등 내실을 튼튼히 했다면, 앞으로는 매출을 올리고 수익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제전기는 많은 것을 준비하고 있다.
2개의 특수변압기 개발 국책과제를 시행중이며, 초창기 수입된 KTX 변압기 수리도 맡았다. 수리과정 중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지만, 기술력을 업그레이드 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게 김 대표의 설명이다. 전력전자 부서를 중심으로 해외수출을 늘리기 위한 움직임도 강화하고 있다.

김 대표는 “중견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외시장에 진출해야 한다”면서 “때문에 올해 5~6개 정도의 해외전시회 참가해 국제전기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매년 꾸준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지만 ‘좀 더 성장해야 한다’는 생각은 떨쳐버릴 수 없었다”며 “이를 위해선 68년이라는 회사의 전통과 사회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는 적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전통은 보존한 채 변화에 적응하는 감각을 보완하는 방법으로 ‘해외시장 진출’과 ‘신사업 강화’라는 카드를 사용한 것이다. 이미 어느 정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 게 김 대표의 설명이다.

그는 “국제전기는 지난 60여년 보다 최근 몇 년 간 더 많이 변화했고, 앞으로는 더 큰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참신한 아이디어로 끊임없이 연구하고 발전하는 모습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자료원 : 전기신문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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