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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신개념 MOF로 '시장몰이'
경영관리본부 2014-01-28 15:52:53 3,833회
전력용 접속재 전문기업인 평일(대표 노관성)이 불량률을 획기적으로 줄인 신개념 MOF(계기용 변성기)로 시장 공략에 나섰다.
평일은 최근 절연물 소재인 에폭시로 만든 부싱을 적용, 부분방전(PD) 시험에 따른 불량률을 획기적으로 줄인 오일형 MOF를 출시했다.

에폭시 부싱은 기존 세라믹 부싱과 달리 제조공정에서 기포나 이물질이 발생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기포나 이물질이 포함된 세라믹 부싱은 부분방전 시험에서 불량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에폭시 부싱 사출과정에서 불순물이 전혀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불량률이 거의 제로에 가깝다는 게 평일 측의 설명이다.

과거 에폭시 부싱은 공정과정에서 세라믹 부싱보다 많은 비용이 드는 단점이 존재했다. 그러나 상용화 기술의 발전으로 에폭시 부싱은 더 이상 고비용·저효율 제품이 아니다.
평일은 1983년 에폭시 부싱을 국산화하는 등 30년 넘게 절연물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설계능력을 바탕으로 MOF에 에폭시 부싱을 접목시킬 수 있었다고 전했다.

평일은 이 제품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한다면 올해 계획한 오일형 MOF 매출 목표(30억원)는 거뜬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평일 관계자는 “자사는 MOF 제조사 중 에폭시 등 절연물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는 유일한 곳이기 때문에 기술력과 비용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올 상반기부터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월평균 250대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원 : 전기신문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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