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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 2014 한양전기공업
경영관리본부 2014-02-21 16:41:23 3,455회
올해는 한양전기공업(대표 김창규.사진)이 김포 골드밸리로 본사를 이전하고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지 5년째가 되는 해다.
김창규 대표는“지난 5년이 사업을 안정화하고 도약하기 위한 터전을 다지는 기간이었다면, 앞으로 3년은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매출을 늘리고 규모를 키우는 해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변압기 전문 제조기업인 한양전기는 정부 연구과제를 꾸준히 수행,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기업으로 이름나있다. 과다 출혈경쟁이 만연해 있는 레드오션 대신 고유의 영역을 마련하는 게 훨씬 유리하다는 판단에서다.
때문에 최근에는 필리핀 지점의 소장을 수출전담 부사장으로 영입, 해외시장을 공략하는 데 힘쓰고 있다.
또 올해는 지난 몇 년간 수행해온 ‘삼각형변압기’ 개발과제가 마무리되는 해로, 늦어도 연말이면 제품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김 대표는 “삼각형변압기는 효율은 높이고 소음과 크기는 대폭 줄인 획기적인 제품으로, 올해 연구를 마친 뒤 본격 출시되면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며 “이 제품이 출시되는 동시에 한양전기 역시 터닝포인트를 맞이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양전기는 올해 매출 2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대형 리액터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삼각형변압기를 성공적으로 출시한다면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여기에는 오랫동안 쌓아온 한양전기의 기술력과 이에 대한 고객의 신뢰가 큰 몫을 했다.

김 대표는 “한양전기는 지금까지 민수나 배전용 변압기 시장보다는 고효율 제품과 리액터 등 타사와 차별화된 제품으로 승부해 왔다”며 “앞으로도 변압기뿐만 아니라 리액터 시장에서도 고유기술이 접목된 제품 위주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지금도 한양전기의 리액터는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매출 역시 지난 2012년 7월부터 한전 시장을 중심으로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김 대표는 “2003년 한전과 공동으로 개발 완료한 리액터는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 동안 한전과 수의계약을 통해 제품을 납품, 40% 우선구매 혜택을 받았다”면서 “올해 역시 활발한 영업활동으로 리액터 산업 부문에서 예년만큼의 매출을 얻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모두가 예상 가능한 길을 가는 기업은 오래 살아남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남들과 다른 아이템, 다른 기업은 생산할 수 없는 한양만의 제품을 개발하면서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자료원 : 전기신문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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